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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친구들로부터 소설을 추천 받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지루해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초반만 조금 지루한 거 견뎌내면 후반에는 엄청 재밌어진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성격이 조금 급한 탓인지 그런 거 정말 못 견디겠더라구요..;;
그래서 읽다가 떼려친 소설이 몇 개인지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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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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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 쌍협은 정말 훌륭했는데 결말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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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는 기승전결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시며ᆞ 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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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늑대들 진짜재밋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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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정말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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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작가로 꼽는 분이 임준욱님입니다. 그 분 작품은 어느 것이라도 괜찮다고 생각되니 한번 찾아서 보심이... 가장 최근작이 무적자였는데.... 얘기하다보니 궁금해지는군요.... 언제쯤 다음작품을 써주실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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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욕나오는 작품이 있지요. 제가 직선적이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어물어물하는 주인공 보면 제가 답답하더라고요. 이 바보야! 이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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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작품들이 있지요.
감히 어디가 잘못되었다 집어낼 수도 없는 것인지라...그냥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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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설정 쌓느라 느린건 이해하는데 포텐 좀 터질라하면 완급 조절 못하면 진짜 속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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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오는 대다수의 소설들이 결말부분이 완전안습이죠
초안잡을때 전결은 안잡고 기승만잡아놓고 쓰는듯..
완결까지 재미난 작품찾기가 말씀하셧듯 하늘에 별따기죠
초반엔 흥미만땅 가면갈수록 삼천포 위에분 추천하셧듯
임준욱님 소설 아무거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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