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죠.
만약 어떤작품이 순항을 하고있다가 70회 정도 즈음해서 히로인 혹은 부히로인이 강력한 고난을 만나게 됩니다(성 관련이라던지 혹은 죽음) 이런 부분을 싫어하시는 분 있습니다. 혹은 이정도 스토리 전개는 용인할수 있다고 판단하는 분도 있을것이구요.
문제의 70회로 인해 다음 회차에서 조회수가 20%내지 30%가 날아 갈경우 이작품을 아예 처음부터 볼까 하고 방문한 독자의 경우 조회수의 먼저 보게 됩니다.
왜 70화 에서 떨어졌나 궁금함을 느끼게 되고, 댓글을 보고 이정도의 사건은 용인할수 있을경우 구매를 하시겠죠.
독자에게 충격을 주는 장치는 모든 독자를 안고 갈수 없습니다. 결국 용인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탈할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왜 이탈했는지 알수 없을경우 구매자의 급감만을 보고 해당작품을 회피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구매자수 혹은 연독률의 하락은 구매자 감소로 나타나며 작품의 획일성 혹은 작품전개의 평이함을 가져올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막게되죠. 하락원인이 무었인지 접근을 막고 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정말 주인공이 구르는 소설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연재로 접어들면서는 하나의 사건이 질질 끌린다던지 주인공 혹은 히로인이 고난을 겪을 경우 연독률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시스템은 떨어진 이유를 알수가 없기에 구매를 피하게되고 떨어진 이유를 납득할수 있는 신규독자 마저 특정회를 기점으로 연독률이 떨어지면 구매를 기피하게 되죠. 결국 작품의 획일화 연독률을 떨어뜨리지 않는 글로 전락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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