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기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명작이라 대부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거라 생각되지만 혹시라도 아직 읽어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간만에 다시 읽으니 정신 없이 읽힙니다.

 이렇게 추천 글을 단 이유는 너무 오랜 기간 연재가 끊겨 궁금했었는데 2013년 8월 18일자로 가글님이 공지글에 답글 다신 걸 발견했네요.

 생존하여 계시니 언젠간 글이 올라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포탈 얍!

아마도 갈거라 믿습니다. :-)

만약 안가지면 아래 능력자 분이 보내드릴 거에요~

[Nicia]

오 가지네요 다행입니다.

[하바별시]

재밌는데 연중이 많아 그게 불만!

[Nicia]

생업이 바쁘시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지요. 그래도 생존신고나마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욕망]

지쳐서 삭제!! 좋은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Nicia]

다시 돌아오시기를 기원해보자고요!

[매섭]

작가님도 내용 잊으시고 "어? 이 글 재밌네? 누구 글이야 추천이나 눌러야지"이러실듯

[도선선자]

월 1회 연재... 엄청 지침... 보다가 포기 재미는 있음.

[무서운세금]

글보다가 성격파탄납니다. 안보는게 좋읍니다.

[닥터]

나도 지쳐서 삭제했네요...
분명 재미는 있으나, 1년 동안 글이 몇개 안올라오니, 스토리 다 잊어버리지요..
안보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갱남]

매번 올라올때마다 정주행하기도 그렇고...
저도 삭제했습니다..........

[강철심지]

음... 저도 다시 읽어봐야 할려나요.
갑자기 확 땡기네요.

[루티아노]

진짜 재미있는글이 아니라면 보통 한달주기로 연재가 안된 글들은 선호작에서 지웁니다.

물론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면서 선호작 아래칸에 고이 모셔두는 글도 있지만요.

후생기는 너무 지쳐요...... 놔준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산호초]

저도 포기했어요... 너무 오래..

[방으로]

10년은 더 기다려볼 셈입니다.
그때 다시 읽어보고 다시 판단해봐야죠.
최소한 저에겐 10년은 기다려볼 가치가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천하]

그냥 묵혀두고서 한 1~2년쯤 후에 뒤적거려보면 될까요?

삭제하기엔 너무나도 안타까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