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글 하나를 봤습니다.

염치란 분이 올리신 다이아몬드라는 글인데요...

제가 지금 바빠서 글을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밤에 한 번 시간을 내서 볼 예정입니다^^

그런데 오늘 1위로 올라와있길래 클릭했다가 많이 놀랐습니다.

시작한 이래, 조회수가 조금씩 주는 게 일반적인데...

이 글은 어떻게 된게 첫 서장만 빼고나면...

오히려 뒤로 가면서 앞부분보다 더 많은 댓글. 더 많은 조회수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건, 본 분들이 다시 또 본다는 의미가 깃든 거라서 간단치 않아 보이네요.

연독률 100%라니...

[엔띠]

금강님 표 추천...

[구라백작]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 일이네요 @.@;;;
그만큼 재밌다는 뜻이라고 믿습니다.

[DCDDCD]

전 빠른 전개 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토리 질질 끄는 것, 세세한 설정과 장황한 설명에 질려서.. ^^

[하영후]

스포츠물이 적다보니 나오는대로 거의 다 보는 편입니다. 다이아몬드, 패스트볼, 다 수작이죠.

[마녀의솥]

저도 어제 한 번에 다 읽고 선작했는데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이유는 그냥 재미있습니다.

[눈부신위습]

ㄳ ㄳ

[요람(搖籃)]

신기한 현상도 현상이지만, 뭐랄까, 서술이라고 해야 하나, 문체라고 해야 하나, 굉장히 담백하고 쫀득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다이아몬드를 읽고 나서 요즘 스포츠 소설에 삘이 팍! 한동안 스포츠 소설만 찾을 것 같습니다.

[태윤(泰潤)]

제가 본 스포츠 소설 중에서 최고의 작품은 조아랫동네의 'MLB-메이저리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