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
13.08.11 06:34
조회
8,833

22.JPG


보다 높은 곳에 서서 자신의 몸을 은폐한 채 

전방을 주의 깊게 둘러보는 자가 있었다.

그 자는 제비츠 였다. 

제비츠는 망원경으로 주변 지형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었다. 

지형을 파악하며 집중하고 있는 

그 에게 보고를 하는 이가 있었다.


"제2 정찰분대 1보고."

제비츠는 아무 말 없이 전방만을 주시했다.

"빠른보고! 남서쪽 기슭 아래에서 기마대 발견"

제비츠는 보고를 듣더니 조용히 말했다.

"세부보고."

"세부보고! 중갑기병과 경기병이 섞여 병력은 약 200가량! 

 강을 넘어 그대로 남하! 목적은 아직 불명"


"수고했군. 물러가도록."

레인저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빠르게 숲 사이로 사라졌다.


( 음.. 기마대로만 편성된 약탈대라는 건가.)


타다닥


"제3 정찰분대 2보고."

제비츠의 뒤로 빠르게 다가온 레인저는 보고를 했고 

제비츠는 어깨 옆으로 간단히 손을 폈다.

보고하라는 말이었다.

"빠른보고! 전방, 북서쪽의 숲 언저리에서 기마대 발견."

제비츠는 보고를 듣더니 뒤를 향해 손사래 쳤다.

보고하던 레인저는 제비츠의 손을 보자 군례를 올리고 급히 물러난다.


( 이것으로 확실해졌군.)

제비츠는 옆에서 보좌하고 있던 렌티스를 보며 말했다.


"대장에게 알려라. 지금 당장 군의(軍議)를 열겠다고!"


( 빠른 습격으로 적을 일망타진 한다.)


============================================

위의 내용은 아직, 연재 분에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며

이런 식으로 소설이 전개 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문피아 새내기 카레이도스타 입니다.

현재‘ 일반연재' 란에서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선보이는 글입니다.


작품소개 간단

판타지+현대人=성장물. "전쟁을 중점적으로 두는 판타지"

로맨스+모험은 덤으로



절대 내용 가볍지 않습니다. 정통 판타지에(리얼리티를 넣어) 

가깝게 쓸려고 합니다. (기준이 애매하지만,)

그리고 음모,계략, 하나의 정책이 움직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과정이 있어야 함을 적어 나갈 겁니다. 

무력 대결 뿐만이 아닌, 말vs말 사람을 설득 시켜야만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올 겁니다.


주인공 : 지략형 인물이고 싸움 하나도 할 줄 모릅니다. 

냉정하며, 말을 잘하고 

기억력이 좋습니다.

끌려가지 않으며 자기 주장이 강합니다.  

큰 위기가 많아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수 있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부족함이 있어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나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동료들과 함께합니다.


동료들 : 강합니다. 똑똑하고 개그성 있습니다. 푼수도 나오고 

다양한 개성을 갖춘 인물이 나올 예정입니다. (상황마다 바뀔 예정)

동료들이 주인공으로만 너무 묻히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핵심 : 이때까지 판타지에서 많이 놓쳤던 부분을 적을려고 합니다. 

뒷배경 등을 묘사 할려고 합니다. 

다른 소설에서 자주 보지 못한 신선한 것들 넣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상황 설정 등.


 처음 시작은 뻔합니다. 사고로 인해 판타지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주인공이 경험하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스토리 : 초반은 성장을 중심으로 잡았습니다. 

주인공이 세계관을 익히고 정체성을 가다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 계획이 세워지고 

실행이 되는 순간 스토리는 싸악 터져 나갈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싸움질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배신&공작&첩보&외교 사람들간의 갈등과 배신, 눈치 싸움 

심리전이 피 터지고, 주먹질도 피 터지고, 처절하게 싸우는 것을

묘사할려고합니다.


소설의 스토리와, 구성. 그리고 복선은 이미 다 깔아놨습니다.

앞으로 적어나가기만 하면 되죠.


결론 : 많은 분들이 가볍고, 재밌는 글을 좋아하시지만,

        저는 복잡하고 어렵고 하드코어 매니아층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위에 적어 놓은 내용을 모두 완벽하게 적어가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그렇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호에 맞으신 분은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라!!

 


링크는--->>  http://novel.munpia.com/12112



링크는--->>  http://novel.munpia.com/12112



*추신 : 아직 미흡하고 부족한 글이지만, 고쳐가며 

        발전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과 쪽지로 항상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8.11 10:09
    No. 1

    보고하는데 빠른보고, 세부보고를 나눌 필요가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일
    13.08.11 10:39
    No. 2

    제비츠는 전형적인 한국 사람입니다^
    성격이 급하지요. 8282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먼저 핵심적인 내용부터 듣고 싶어합니다.
    거시적 보고 미시적 보고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항상 전황을 미리 내다보는 사람이라
    생각이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정보를 맞춰가는 스타일이지요.

    어쨌든
    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재 내용에서 간략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도선선자
    작성일
    13.08.11 14:03
    No. 3

    순수 기마대로 이뤄진 적들 -> 빠른 공격, 약탈이 가능
    이 때 회의 할 시간이 있을까요? 선 조치 후 보고가 우선. 미리 짜여진 군략대로 우선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글 부터 오류가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일
    13.08.11 14:19
    No. 4

    선자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의 짧은 내용 만으로 전체를 다 판단하신 건가요?

    이 전투에 대해 다룰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지금 홍보글에 실린 내용 만으로 판단하기 힘들단 거죠

    물론, 선 조치 후 보고에 대해선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정확한 전달을 하기 위해서 여는 것입니다.

    지금 글 자체로 오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보다 나중에 나올 연재분을 충분히 보시고 말씀해주시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홍보글에 언급된 간략된 내용에 논란이 계속 있을 시 그 내용은 그냥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북괴유정
    작성일
    13.08.11 15:50
    No. 5

    홍보에다가 굳이 책잡는 글을 달필요가 있나 싶네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KaleidoS..
    작성일
    13.08.11 23:19
    No. 6

    유정님 감사합니다 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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