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
13.07.14 23:57
조회
6,309

어제 겁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늦은 거니깐.

[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1. 연참대전 일일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2.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계에서 제외됩니다.

4.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세이프! 어떻게든 일요일이 지나기 전에 해결..

늦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4일간 더 그럴 거 같아 더 죄송합니다.

그럼 일단 중계표를 보시죠.

순위 작가명 작품명 연재분량 변동
1 흑무연 NIX - 샛별의 길 44,000
2 휘사(輝沙) Track 14 44,000
3 양치는청년 달의 백년 44,000
4 황혼의별님 봉문을 지키는 자 44,000 ▲1
5 한빛환웅 아이신(愛新) : 신라를 꿈.. 44,000 ▲3
6 바이로차나 사람의 뜻으로 43,916 ▲1
7 파무황 흑풍(黑) 43,585 ▲2
8 qicker 진정한 승리 43,280 ▲2
9 율무(율무) T.E.S(true ending seeker) 42,241 ▲2
10 소영이아빠 세이버나이츠 32,186 ▲2
11 양산형A 무능력 이계인 31,581 ▲2
12 발바람 게여먼 전기 30,811 ▲3
13 방곡 동네를 지켜라 27,948 ▲11
14 WildWolf [와울]마법사! 가상현실 25,917
15 엘라나스 레오닉 24,970 ▲2
16 존이다이바 비투박수(匕鬪搏手) 24,908 ▲19
17 옥상 마녀들이 바라는 것 24,765 ▽1
18 와옹 건파우더 티 파티 24,638 ▲11
19 홍월자 영웅 - 삼국지 24,208 ▲22
20 님프 cafe, 체리블로섬 23,555 ▲1
21 저퀴 바하의 암살자들 22,654 ▲12
22 재발(再發) 잉여남작 22,478 ▲10
23 화룡제 더 레이드 22,335 ▲5
24 유한얼 잊혀진 영웅 22,202 ▽6
25 보라괭이 신탁의 기사-Dandelion 21,979 ▽3
26 XSH Buster 21,669 ▽6
27 bincent 바람의 노래 21,479 ▲3
28 백만원 겨울나라 21,316 ▽9
29 선적 마왕의 노래 - Ep.1 21,068 ▽6
30 오르네우 S.E.A.L 20,557 ▲6
31 민수珉洙 비정자객사 20,298 ▲8
32 북괴유정 무신 20,142 ▽5
33 캔커피 기후거래소 19,784 ▽7
34 자월영 도깨비의 밤 19,414 ▽9
35 함영(含英) 화무십일홍 19,404 ▽4
36 Mempith 빛의 아이들 19,118 ▽2
37 탁월한바보 레드 페이스 18,348
38 Mothman 봉황의 제국 17,092 ▲8
39 공작의구애 19금 공작새 16,815 ▲1
40 바톤 바람의 영주 16,735 ▲4
41 Rinn 베르그람 전기 16,606 ▲2
42 묘한[妙翰] 대마왕제자전 16,518 ▲2
43 키아르네 뮈엘라의 수사관 16,180 ▲2
44 휘넘 싸이코패스 in 무림 15,509 ▲4
45 선월 생명이 사는 모형정원 15,453 ▲5
46 옥천사 포션메이커 15,174 ▲5
47 초혼(草魂) 마교의선 14,745 ▲2
48 천백랑 Amorce 14,106 ▲9
49 인페스티드 HERO GAME 14,940 ▲4
50 유레이 테일 오브 룬 14,913 ▲4
51 자전(紫電) 타워메이커 13,812 ▲1
52 Rionoir White Crusade 10,614 ▲4
53 현리제 영혼의자리 12,621 ▲6
54 강화1up 회귀본능 12,317 ▲6
55 멈춰선다 나의 우주(복구) 12,269 ▲6

생존자 55명. 탈락자 6명.

....어제 것이긴 한데...노는 토요일이라고 마음이 풀리신 건가요.

탈락자 6명.

탈락자 명단

굶주리다님의 불청객

whitebeen님의 바람과 별무리

오즈고기J님의 레인저스

르떼님의 스샤나의 섬

호운님의 일권무적

파르소님의 CS-황홀한 광경

 

이렇게 여섯 분이 떨어지셨습니다.

최상위의 두 분이 떨어진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뭐, 사정이 있으시겠죠.

이번엔 홍월자님과 존이다이바님이 많이 제치시고 올라갔습니다.

1.1만 자를 달리던 냉면그룹이 금세 10명도 안 되게 되었군요.

하지만..많이 쓴다고 냉면을 얻어먹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문주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죠.

...전 어머니가 입원하셔서 집에 혼자 있으니..오늘 점심은 밀면을 사먹었습니다.

....어라, 이야기가 세고 있어.

중계 끝.

 

<모든 CCTV에 걸린 남자>

부산시 사하구 ○○아파트 단지 내.

경비실에 일하고 있는 A씨(39)는 멍하니 CCTV(감시 카메라) 영상을 보고 있었다.

엘리베이터에 한 남자가 탄다. 처음 본다. 최상층에서 내린다.

하지만 그는 이때 모르고 있었다.  화면에 비친 남자 100 단지 내의 모든 아파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에서 내렸다.(101~107. 그리고 1-2,3-4,5-6)

그것도 20분 간격으로.

1층의 감시 카메라와 엘리베이터 내의 감시 카메라를 합쳐서 도합 36개의 감시카메라에 걸렸으며, 20분 사이에 1층에서 번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의 정체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경비실도 동에 맞춰서 7군데에 존재한다. 그곳에 있는 경비들이 감시카메라를 한데 모아 볼 순 없다. 그리고 그저 20분.

최상층에 사는 학생이 집에 무언가를 두고 나와서 다시 그걸 들고 나오는 시간이라고 설명해도 될 수준의 시간이다.

 

하지만 화면에 비친 남자의 목적은 그게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왜 모든 아파트를 그것도 최상층만 향하겠는가.

과연 경비의 눈에 띄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아파트 단지 내에 4시간 동안 돌아다닌 이 남자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 밑의 글은 정답을 맞춘 후에 보세요.)

 

...아아, 진심으로 늦어서 죄송합니다.

일요일에도 알바를 뛰느라..뛰고 난 뒤에 힘들어서 잠이 드니 어느새 밤이 되었더군요.

(.....아까운 내 시간.)

...위의 정답은...제가 현재 하고 있는 알바입니다.

아파트 내의 전단지 돌리기...

시급도 아닌 500장당 1만 5천에서 1만 7500원 수준...짜요.

그것도 매번 다른 아파트를 돌아 정확한 목적지도 없고...

그리고 낼 아침부터 기능교육도 받아야 되서 지금 바로 취침!

...일요일 동안 비축분을 많이 쓰셨겠죠?...전 못 썼어요.ㅠㅠ

...그래도 1만 1천자는 꼭 채울 겁니다.(내일)

...흔히 월요일을 지칭하는 헬요일이 왔네요. 다시 일주일간 힘내봅시다! 아자!

 

 p.s 아, 맞다. 독고행님님(어라, 어감이 이상해.)이 닉네임을 바꾸셨는데....만약에 혹시라도 연참대전 기간 내에 닉네임을 바꾸실 일이 있다면 저한테도 알려주세요.ㅠㅠ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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