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무협] 가슴 아픈 연인의 사랑이야기. 화무십일홍.

 
오늘 여러분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하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삼각 관계에 속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주인공인 혁진은 그런 두 남자중 한사람입니다.
오랜 시간 사랑해왔던 아현이라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의 청년이지요.
하지만 5년 후, 혁진은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습니다. 목숨은 이어서 살수 있게 되었지만 벗어난다면 1년 밖에 살 수 없는 숲에 있게 되지요.
그런 혁진에게 꿈 같게도, 아현의 소식이 오랜만에 들려옵니다.
하지만 소문은 청천벽력과도 같은 것이었죠.
아현이 마수의 우두머리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죽이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마녀라는 소식이었거든요.
비록 자신과 결혼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 있을거라고 마음을 다독였던 옛 사랑이, 세상의 더러운 소문에 휩싸여 있는 상황에서 수 없이 갈등을 합니다.
그러다 결국 숲을 나가기로 결심하죠. 자신의 생명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이에요.
그러나 다행이 희망적인 사실은, 아현이 데리고 다닌다는 마수의 우두머리가 혁진의 삶을 연장시킬 수 있는 열쇠라는 사실이라는 거에요.
혁진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도, 그리고 자신의 삶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라도 숲을 벗어나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과연 혁진은 소문의 진실을 밝히고 아현을 구할 수 있을까요?
또 마수의 우두머리를 찾아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까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지금 여러분의 옆에 있습니다.
http://blog.munpia.com/salredin/novel/11111

[연담지기]

방금 바로 아래에 있던 한담글 하나를 강호정담으로 이동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홍보글 사이 3개 게시물 규칙에 위배가 아니십니다. 건필하세요~ :)

[함영(含英)]

어이쿠, 연담지기님의 덧글이 달리다니 감개 무량입니다.
홍강 +10의 효과가 있을지도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