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마인천하
작성
13.03.27 12:20
조회
3,426

선작을 해 놓고 읽다보면

그때그때 바로 읽는 작품도 있고

모아두었다 한번에 읽은 작품들도 있는데

아끼고 모아두었다가 소진한 글들이 다시 쌓이면

포만감이 느껴지네요.

굶주리다님의 불청객이 벌써 13편이나 저금되었고

네크로드님의 잊혀진신의세계도 34편이나 쌓였네요.

레그다르님의 더팔라딘도 착실이 모아두고 있고

황보세준님의 불사패왕도 꽤나 비축됬네요.

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도 꾸준히 읽고 있지만 아직 많은 분량이

남았고요.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나 약먹은인삼님의spectator나

겨루님의 마왕혁천세등은 항상 목마른 작품들이고요.

이 외에도 많은 작가님들의 글들을 선호작 목록에 띄워놓고 읽거나

분량이 쌓이면 얼마나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드는지.

 

일상에서 맛보는 소소한 즐거움이랄까요?

문득 선호작 목록을 살피다 떠오른 생각을 여흥삼아 끄적여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6 콩밭
    작성일
    13.03.27 12:30
    No. 1

    하하 공감이 되는군요. 저는 아주 하루살이, 부도 직전의 계좌 상태라서 암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인천하
    작성일
    13.03.27 12:34
    No. 2

    문피아 초기 때부터 글을 읽어 왔으면서도
    여전히 날림글 읽기에 오랜시간 집중해서 글 읽기에는 서툴러서 자연스레 쌓인면도
    없잖아 있네요.
    때로는 콩밭님처럼 집중력을 가지고 단숨에 독파좀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13.03.27 12:46
    No. 3

    저는 완전 바로바로 읽어서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일어나서 폰으로 문피아 출근하면서 문피아 근무하다 짬짬히나 거래처
    이동시 게임이나 문피아 들어와서 글보고 퇴근해서 퇴근하다 글보고
    혼자 밥먹으면 문피아 보면서 밥먹고 바쁠때는 아예 못하지만 시간날때는
    틈틈히 들어와보네요.. 덕분에 좋은 장편글 하나 물면 미친듯이 다른거 제끼고
    그것만 보다보니 언제나 n 자는 좌절..ㅠㅠ
    한번 몰아서 볼라고 꾹꾹 참았던적이 있는데 출판연재 삭제로..난망했던 적이 있어서.
    몰아서 읽는것은 두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알시라트
    작성일
    13.03.27 12:56
    No. 4

    그리고 읽으려니 출판삭제.........회색줄 쫘악 몇번 해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아스페르
    작성일
    13.03.27 13:10
    No. 5

    저는 저금보다 빚이 쌓인 느낌....왠지 내가 게을러서 못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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