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
13.02.18 11:36
조회
2,679

요즘 소소하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인공보다 조연들이 말을 많이 해댑니다.

걔내들을 추스르느라 머리가 포화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글을 쓰다 머리가 포화상태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참고로 주인공이 이제 막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13 쵸코쩌비
    작성일
    13.02.18 11:51
    No. 1

    그냥 푹 쉬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생각이 안날 땐 아예 손을 안대는 스타일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18 11:53
    No. 2

    날잡고 정리를 합니다. 노트에 적어가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8 12:26
    No. 3

    좋은 방법 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킨나이프
    작성일
    13.02.22 14:42
    No. 4

    노트에다 적은 글을... 다시 컴으로 옮겨적자니. 조금 귀찮더군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3.02.18 11:59
    No. 5

    태클은 아니고요... '개내들은' --> '걔네는' 혹은 '걔들은'.
    걔는 '그 아이'의 준말이고, 복수형으로 '들'을 붙여 '걔들'이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휴식보다 좋은 충전은 없습니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쉬시는 게 가장 좋은 재충전 방법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8 12:25
    No. 6

    [걔] 였군요. 감사합니다. 휴식을 취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2:31
    No. 7

    옴니버스식이라고하고 그냥 밀고나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2:34
    No. 8

    100인 100색 +알파(가끔 이중인격...)
    입니다. 각자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을 수 있는거지요...
    단 이걸하려면 멀가복잡하고 문맥?을 치밀히 짜야겠죠...아니면 외전으로 패서. .
    참고로 전 저만 알고있는 남드리야기를 욲어서 외전도 동시진행..
    근더 외전이 더 인기있는거같기도. .
    으허헝. (유쩜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2:46
    No. 9

    이히히 서재에 암것두 없어서 무슨글을 쓰시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그땐 그냥 전문독자님인줄로만 알았어 아무글도없이 내서제와서 생복하길 워우워우워어 예ㅣ에
    널만나면 말없이 잏어도 조회수만늘려줘도 편안했더언거야~~
    날만나면 차분한 네모습에 조횟수늘었다고 행복했던거야..
    내게너무 소중한 전문독자... 내게너무 행...복한 추천....
    은갑자기 개사가하고싶어서...
    ...
    이거랑 밑에글좀 더써서 방명록에 도장처럼 도배해놨습니다.
    쿵 여기도 노래 크크 작가님들의 기분을 표현한...심지어저도 바라는 전문독자님들에거
    윤도현이 부르지는 않습니다. 독자사랑TWO
    ..
    맞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3:44
    No. 10

    감사합니다. 라뮤레즈님. 아직 많이 부족한 글이라 감히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홍보]란에 글을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희망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3.02.18 12:53
    No. 11

    갑자기 폭탄이 뻥 터져서 조연들이 싹 죽으면 안되겠지요? 조연들도 매력있고, 작가분도 애착이 많으신가봅니다. 그럴땐 의욕과 욕심을 잠시 내려놓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2:55
    No. 12

    폭탄터지면... 헐막장...크흐 잘생각해보니 한국 드라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3:46
    No. 13

    하하하 부정님. 저도 어젯밤에 걔들을 다 죽여버릴까 심히 고민해 봤지만 이제 막 무기를 쥐어준 얘들이라... 좀 더 키워서 잡아 먹을까...고민중입니다.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은 아이들이라 많이 애착이 많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쿠샤미두로
    작성일
    13.02.18 13:16
    No. 14

    제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
    머리가 복잡할 땐 머리를 살짝 떼내서 거꾸로 잡고 탈탈 털어줍니다.
    털다 보면 이것 저것 쓰잘데 없는 것들이 튀어나가 머리가 말끔해집니다.
    생각보다 많이 시원한 방법이죠. 하지만 주의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지난 번에 털땐 어느 구석에서 튀어 나왔는지 10년전 헤어진 애인 사진이 앨범채로 튀어나와서 발등이 찍힌일도 있었습니다. 안전사고에 조심하며 털어야하죠.
    아...머리카락을 잡고 털면 안되구요...되도록 목 부분을 잡고 털어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잡고 털다가 잘못하면 눈 알이 튀어 나가는 수도 간혹 있습니다.
    저도 한 번 눈 알이 튀어나가서 그거 주워서 다시 넣느라고 욕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말끔해지지 않으면 세탁기에 넣고 한 번 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머리가 말끔해집니다.
    ...
    정말 이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세상 사는게 많이 쉬워지겠죠??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3:38
    No. 15

    참. .. 쉽죠?
    -By uncle Bob...
    흐흐 뇌새탁 좋네요....

    한편의수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3:51
    No. 16

    탁탁탁~ 감사합니다. 쿠샤미두로님. 정말 오묘한 무공비급을 보는 것 같은 말씀이십니다. 무공이라는것도 비급만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듯 제 머리통을 뽑아보려 용을 써 봤으나 목만 한 자나 늘어나 버렸습니다. 다행히 고통은 번뇌를 잊게 하기도 하나봅니다. 아주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4:37
    No. 17

    아니면 설정이나 세계관을 다시 점검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암현
    작성일
    13.02.18 15:17
    No. 18

    호빵맨처럼 머리를 갈아치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가능하다면요.
    휴식외엔 답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3.02.18 15:52
    No. 19

    전 포기하면 편해보다 좀더 자기자신을 내던지시고 갈구시기를 추천 쿤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3:55
    No. 20

    머리를 갈아치우다니...정말 혹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좀 더 전체적인 흐름과 작은 사건들의 연결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陽炎
    작성일
    13.02.18 20:01
    No. 21

    쪽지에 적어서 쥔공->누구누구 뭐뭐하다
    이런식으로 간단히 정리해서 붙여놓는방법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19 03:57
    No. 22

    조언 감사합니다. 하하하...근데 그게 간단하지가 않아서..노력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Pasionar..
    작성일
    13.02.19 08:49
    No. 23

    쓰던 걸 일단 집어치우고 일단 쿨쿨 자거나 딴 짓을 하거나 몸을 열심히 움직입니다.
    비몽사몽 반수면 상태이거나 지쳐서 늘어져 있다 보면 뭔가...정리가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킨나이프
    작성일
    13.02.22 14:41
    No. 24

    조연들이 하는 말이 결국엔 주연에게 이득이 된다면 이득이겠지요.
    정말 관리 힘들지요. 요즘 조연들이 주저리주저리 떠들 기색이라 억지로 막고 있습니다만... 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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