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타라는게 참 미묘하네요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
13.02.22 17:54
조회
4,928

실수로 인한 오타는 봐줄만 하지만 지식부족으로 아예 잘못 알고 있는데다 설정상 중요한 단어일 경우 읽기가 너무 고생스럽군요.  골베에 올라간 것 나름 신선해 보여 3회까지 읽었는데 쓰고자 하는 분야를 너무 모르는 것 같기까지 해서 포기.


다른 한 글은 오타는 문제가 아닌데 글을 쉼표로 끊임없이 이어쓰다시피 해서 도저히 한 호흡에 읽을 수 없게 만들었기에 나름 멋스럽게 쓰기 위해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이고 분량마저 충분히 있음에도 마찬가지로 선작을 포기하고 한담을 쓰면서 내가 한 문장을 얼마나 길게 쓸 수 있는지 실험하게 만드네요.


쩝. 최근에 차멀미를 정복해서 선작을 대폭 늘리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오빠나야나
    작성일
    13.02.22 18:01
    No. 1

    시나 소설과 같은 문학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로 빠져들게 하죠.
    단어 단어가 눈 앞에 영상을 띄우는 역할을 하니....

    오타가 잦다면, 상상을 하는데 큰 장애로 작용하죠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22 18:13
    No. 2

    한자같은 경우는 애매하죠.. 작가가 원래 이런 생각으로 적었는지 아니면 실수로 잘못 적었는지 분간이 안 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2 18:46
    No. 3

    가끔 민망한 오타도..
    ㅇ벗어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2.22 19:05
    No. 4

    가끔가다 영어 단어가 아닌 문장이 있으면 문법에 맞나 안 맞나 분석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게 바로 사교육의 문제 일까요? 참고로 상황에 맞지 않는 단어들 (특히 스킬 이름)이 대부분이었으며, 문장인 경우 의미는 몰라도 문법에 틀린 것들이 많더군요. 그런 걸 보면 보고 싶다가도 보기 싫어지는 현상이.. 그래서 전 영어 자체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뭐ㅡ 재목부터 영어이긴 하다만.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22 20:46
    No. 5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02.22 21:36
    No. 6

    저도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고르고놉스
    작성일
    13.02.23 10:17
    No. 7

    이야기의 준말인 얘기를 예기로 쓰기도.. 그렇구나를 그렇군하로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23 14:21
    No. 8

    전 세상에 이렇게 많은 한자가 존재하는지 최근에 알았습니다. 뜨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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