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타지]성인 특수 학원물, 비밀의 수호자

 

 

대륙 최강국 대한 연합 제국에서도 가장 명문으로 손꼽히는 50년 전통의 황립 경찰대학,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입학하기를 꿈꾸지만 매년 200여 명의 학생만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부푼 가슴을 안고 황립 경찰대학에 발을 들인 신입생들의 기대는 초장부터 산산조각난다.

 

'이 곳은 제국 100만 경찰의 기둥을 양성하는 대학 중의 대학인가, 아니면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자행되는 공적인 고문의 장인가?'

 

신연합력 337년, 황립 경찰대학 52기로 당당히 입학한 이세인(20세, 女, 호구). 하지만 낭만이 넘치는 캠퍼스 라이프와 두근두근 훈남 선배와의 핑크빛 로맨스 따위는 온데간데 없이, 눈을 시뻘겋게 뜬 광인과 썩은 웃음 가득한 악마만이 살벌한 교정을 활보할 뿐. 그녀는 이제 무사 대학 졸업을 목표로 피눈물 나는 학교 생활에 뛰어들게 되는데…….

 

등장인물들이 성인인지라 성인 특수 학원물입니다. 성인물과는 다릅니다, 성인물과는!!

리메이크와 기약 없던 연중(...)을 거쳐 심기일전, 다시 쓰고 있는 글입니다.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http://novel.munpia.com/1351

 

 

[정주(丁柱)]

이야.. .길다...

[덴파레]

심기일전하셨으니 광랩 아니 광참하세요!!!

[흑천청월]

눈을 시뻘겋게 뜬 광인과 썩은 웃음 가득한 악마만이 살벌한 교정을 활보할 뿐.
정말 눈에 쏙쏙 들어오는 문장이 아닐까합니다.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건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