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H.S.M입니다.
일주일 전 몇 년 만에 다시 소설을 연재하면서 공지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이제야 제대로 된 첫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실수한 건 죄송합니다. 어째 제가 그런 뒤 규정을 지키지 않는 홍보글이 늘어나는 것만 같아서 죄책감이 부슬부슬 내리네요;;
아무튼 홍보를 다시 해보고자 하니... 자비롭게 봐주십시오.
[작품 소개]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접속하는 퓨어게이머.
현실적인 직업으로 삼아 월급을 받으며 접속하는 프로게이머.
게임 안의 돈과 아이템을 환전해 돈을 버는 음지의 다크게이머.
그리고… 가상현실의 정보에 가치를 매기는 정보상인들.
가상현실은 현실세계와 버금가는 현실성과 자유도로 인해 광범위하고도 넓은 세계가 되었고
현실의 돈과 물건으로 가치가 환산되는 가상현실의 정보에는 가치가 매겨지기 시작했다.
수많은 자들이 존재하나 진정한 정보상인은 오직 소수, 그 중 한 명의 이야기는 3주 전부터 시작되었다.
[쓰게 된 계기]
늑대들의 군주를 완결했을 때의 문제점, 생각을 하지 않고 쓴 뒤 수정을 하지 않고 올려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졌습니다. 더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써보자!
그렇게 해서 쓴 죽음의 군주, 진지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살렸다는 평을 들었지만 주인공이 너무 약하고 부각되지 않아서 결국 5권 조기완결이라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진지하게, 하지만 주인공을 부각시키면서, 그러면서도 너무 먼치킨은 아니게!
세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보려다 이제는 그저 연재만 하고 있습니다.
잘못했어요.
늑대들의 군주는 홍염의 날개를 읽은 뒤 쓰게 되었습니다. 불사조 종족의 조인족인 주인공이 하면 무조건 잘 되는 스토리를 보며 나도 이것보단 잘 쓰겠다 해놓고 결국 먼치킨 늑대 수인족을 주인공으로 만들었습니다.
진대근 작가님 죄송합니다.
죽음의 군주는 달빛 조각사를 읽은 뒤 쓰게 되었습니다. 힘과 민첩, 손재주 등으로 편향된, 그리고 지금껏 읽었던 다양한 괴물 주인공들을 보면서 한 번 지능의 괴물을 만들어보자! 했습니다.
죽음의 군주 주인공은 몬스터 백과사전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정보를 결제하시겠습니까는 전쟁상인 다크를 읽은 뒤 구상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전에도 쓰고 있었지만 전쟁상인 다크를 읽고 스토리가 한층 더 개선되고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 세부적으로 잡혔습니다.
[지금껏 받은 감사한 댓글들]
처음 글을 쓸때부터
선작에 넣어 놓고
쭈욱...........
읽어봤습니다...
오늘보니 8만자가 넘었더군요...
그 동안 열심히 공짜로 읽었기 때문에...
댓글 한 자락은 달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무감이랄까.
1.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좋습니다.
2. 글을 써내려가는 필력이랄까.... 능력이 있네요
3. 지루하지 않네요.
4.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군요..(그래서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님이
소설을 완결하면 처음부터 다시 읽어 봐야 할듯합니다.)
마지막.... 조금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뭐... 심각하진 않으니까...상관없지만요)
늘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누나도리 님
오호, 경험치 쌓는 게 좋군요. 잘 읽고 갑니다.
- 보라곰 점장 님
완전 재미있어보이네요.
10연재되면 한번에 보러오겠습니다.
한편한편씩 보면 살짝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ㅎㅎ
정보를 결재하시겠습니까?
있을법한 소재인데 듣기만 해도 재미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ㅎ
- 사신의 도구 님
흐흠...소재는 참으로 흥미롭네요. 앞으로를 기대해보겠습니다. ㅡvㅡ
- 타나토노스 님
받은 댓글 중 30~40%가 오타 지적이라는 사실은 비밀
연재한 지 정확히 일주일째인지라 좋은 댓글이 이 정도가 전부라는 사실은 비밀
앞으로 고쳐야 할 점, 개선해야 할 점, 비평과 의견은 모두 소중히 받아든 뒤 감사의 댓글 하나를 드리고 달아나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나름 님의 홍보 방식을 빌려왔다는 사실은 비밀
찬성: 
반대: 
霧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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