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평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
13.02.05 10:53
조회
5,679

문피아를 살피다가 ‘비평란’ 이란곳을 발견하고 경악 했습니다. 

발견한 지금 이제 매일마다 내 책이 까이고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체크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제 책이 나온다면 친한 친구가 뒤에서 호박씨 까는것을 듣게되는 느낌이 아닐까요? 

저처럼 어중간한 글 실력으로, 그래도 열심히 쓴 책을 올려 보겠다고 용기를 낸 작가들이 그 글들을 읽고 상처를 받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글을 올린 상태로도 가끔 공공장소에 내가 상상했던 이야기를 올린다는것에 부끄러워 하는데, 만약 제 글을 거기서 보게 된다면 올리던 책을 접고, 인터넷상을 떠나는것은 물론, 아예 글쓰는것 자체를 접어버릴것 같습니다. 

비평란에 써있는 글 하나하나를 볼때마나 한 사람의 꿈 과 즐거움이 짖밟히는 것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얼굴에 철판을 깔면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을 해도 계속 생각이 나네요. 

이 기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평란을 긍정적으로 볼수있는 수가 있을까요? 


Comment ' 31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5 10:56
    No. 1

    돈 받고 책을 낸 프로가 된 이상 먼지 나도록 털리는 것도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입니다.
    그게 두렵다면 돈 받고 출판하는 프로가 되면 안 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31
    No. 2

    아직 프로급으로 생각하지는 않고, 그저 내가 상상한것들을 나눠보자는 마음에 올리는 거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양자강
    작성일
    13.02.05 10:57
    No. 3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소금누나님의 글 덕분에 영어 공부 시작했어요....^^
    재미 있습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35
    No. 4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그나마 한분이라도 그렇게 생각하다니 안심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2.05 11:01
    No. 5

    소금누나님 소설 번역본 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50
    No. 6

    번역을 제가 해서 올리긴 했지만...번혁본이라는...음..죄송하지만 뜻이잘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05 11:02
    No. 7

    프로라면..... 자신의 작품이 까이는 건 어느정도 감수해야하는 일 아닐까요. 돈 내고 구입한 독자입장에선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만해도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건이 마음에 안들면...... 아마존에 안좋은 상품평으로 도배했을 겁니다. 뭐... 비슷한 이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37
    No. 8

    아..전 프로급으로 생각하는것 보단 그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작가들을 생각하고 쓴것입니다.
    비평란에는 출판된 책들만 올라 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2.05 11:39
    No. 9

    출간하지 않은 작품에 경우에는.... 대부분 작가본인이 신청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51
    No. 10

    아,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2.05 11:03
    No. 11

    보통 '프로'가 되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누군가의 돈을 받고 제 글을 판 것이니까요. 제 글이 '맛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막을 권리는 없는 거에요. 그래도 여기는 조금 나은 편이랍니다. 보통 출간 된 책은 전부 네이버에서 제목을 쳐보면 악평, 비난, 욕 등등 엄청난 글들이 달려 있어요. 다 작가분들이 감수하는 거죠.
    지금은 조금 무섭게 생각 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더 노력하자!' 라고 마음 먹게 되요. 아니면 인터넷(책 관련) 자체를 안하게 되죠.
    엔띠님 글은 조금 과격하지만 저 말이 맞긴 해요. '아.. 이 라면 더럽게 맛없네!' 라고 특정 회사에서 나온 라면을 먹고 소감을 말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95%는 책으로 나오면 반드시 까이니까 그걸로라도 조금 위안을.. 삼으시는 게.. 독자분들 눈이 높아서 이영도나 전민희 같은 글 아니면 무조건 까이거든요.
    욕 먹으면서 성장하는 겁니다! 비바람을 맞으면서! 까이고 까이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5 11:15
    No. 12

    저는 이영도님 글도 깝니다.
    팬카페에서 눈마새의 스토리 전개 오류 지적했다가 쌍욕을 바가지로 처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근원적이고 작품 자체를 흔들어버리는 오류였는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 욕먹은 기억만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2.05 11:19
    No. 13

    ㅎㅎ 맞아요. 저도 해리포터 재미없다고 했다가 욕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글이라는 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까여요. 장르시장에서 정말 대작이 나와도 '순문학'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깔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55
    No. 14

    하하...그렇군요..비참한 (?) 현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3.02.05 11:12
    No. 15

    아참! 노파심에 한마디 더 드리자면 얼굴에 철판 깔아도 처음엔 다 속상한 게 사람이에요.

    제가 학교다닐 때, '시'를 전공하신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제가 다시 일어나는데 큰 도움을 줬는데요.

    그분은 수업하기 전에 본인의 시를 한편 가져오신 뒤에 이렇게 말씀 하셨어요.

    '자~! 이제 같이 까보자.'

    꼭 시가 아니라도 글이라는 건, 작품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내 손을 떠난 이상 같이 까야하는 대상이 되는 거에요. 한 편의 시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듯이 내 손을 떠난 글은 이미 '내'가 아니에요. 옹호하거나 감싸줄 필요가 없어요.

    뭐가 잘 못 됐는지 같이 까면서 찾는 게 '작가'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거에요.

    '내가 쓴 글' 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해고 서로 분리를 시키는 편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58
    No. 16

    오..그렇군요! 전 아직 교수님들이 작가들을 까기 시작하진 않았어요. 아직 유명인들을 높이 띄어주는 상태에 있는것 같으나 졸업하는 해에는 셰익스피어 같이 유명인들을 까는 수업이 있다고는 들었어요.
    그럼 제 작품을 personal보단 독자의 위치에서 봐야 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3.02.05 14:37
    No. 17

    그 교수님 수업은 저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문학 전공이 아니라서 과정에선 몇 개 들은 게 전부지만...

    작가와 작품을 동일시하지 않고, 작품을 독립된 존재로 객관적으로 보는 것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5 11:12
    No. 18

    타 사이트에 연재되는 글은 다루지 않고, 문피아에 올라오는 아마추어 작품들은 저자의 요구가 있을 때만 평가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되어 팔리는 작품들은 위에서 많이들 설명해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1:59
    No. 19

    아아 네. 그러네요^^ 그래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5 11:23
    No. 20

    문피아 연재작은 작가의 요구가 없어도 비평가능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2:00
    No. 21

    어..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2.05 11:32
    No. 22

    비평 받으면 속은 쓰리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더군요.
    그 맛에 비평을 받는거겠죠.
    거기 비평란에 제 것도 있습니다. 엄청 까인...ㅋㅋㅋ
    나웅님 비평을 받고 처음엔 엄청 속상했습니다만,(제가 먼저 요청한겁니다)
    그 비평을 토대로 글을 보니 수정할 부분들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발전하는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2:06
    No. 23

    아...전 아직 그런 비평은 준비가 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나쁜 기분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길로 발전했다니 굉장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13.02.05 11:51
    No. 24

    살아가면서 수시로 욕먹고 이리치이고 저리치며 살아가는게 우리들의 삶이겠죠. 그게 무섭고 두렵다고 인생을-혹은 기회를-포기할순 없지 않겠지요.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2:07
    No. 25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05 12:39
    No. 26

    공지에 비평금지! 라고 써놓으시면, 아무도 비평 안해줄겁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3:03
    No. 27

    ㅎㅎ 전 비평이 아예 없는것이 아니라 그저 너무 심한 말들이 적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칠점은 고칠점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작가분을 바보로 만들어 버린것에 좀 섭섭함이 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05 13:13
    No. 28

    일부 비평이 그렇죠. 참 슬픈일이에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사류무사
    작성일
    13.02.05 13:55
    No. 29

    악플도 관심이다.
    무플이 무서울까 악플이 무서울까 ?
    악플이 관심이 있을까 .. 고심고심 해서 쓴 비평이 관심일까?

    비평과 .. 비난 ..

    대부분의 독자들은 (몇은빼고) 비평을 한다고 생각합니다.(작가는 비난으로 보지만)
    작가가 원하는(맘아프지않는) 비평을 대부분의 독자들은 쓰지 못합니다.
    전문비평가가 아닌이상 .. 일반 독자들은 순수한 의미 (이것 이상합니다.) (여기여기 이거 말도 않되~)
    (짜증나.) 이런 대부분의 말들 .. 우리가 현실에서 뒷담화 할때의 수순 그 이상도 아닙니다.

    하루에 책이 4~5권 정도 한달이면 한100권 ??? 정도가 장르소설 로 나오더군요 ???
    근데 ..
    비평란에 까이는 책은 ???
    솔직히 제가 작가면 .. 비평란에 까이더라도 100/1 이란 관심 ??
    100권중 1위의 관심 ^^

    99권중 1~5 권 은 호평 감상란 추천 . 90몇권은 아무관심도 없고
    비평도 관심아닐까요 .
    (대부분의 독자도 비평글 쓸려고 고심 고심 이상한 부분 몇번 더 읽어 보고
    또한 이 비평 올렸을때 까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도 생각하고 비평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하루에 한번 이상 문피아에 오는데 .. 1번 선호작 .. 2번 한담.. 3번 감상란 .. 4번 비평란 .. 5번 정담란 .. 등으로 방문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소금누나
    작성일
    13.02.05 14:23
    No. 30

    이런 perspective도 있었군요!
    비평을 써주는 독자들도 고민고민하다가 쓴다는것을 이 글을 읽고 배워 갑니다.
    이런 관심도 반갑지만 작가를 바보로 만드는 비평은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래도 독자들이 관심이 있어서 써주는 것이고, 좀더 나은 스토리를 읽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을 다시또 해아리고 갑니다.
    독자로써 읽기 싫은 책은 바로 접어버리는 저로썬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가 가려 하네요.
    모든 비평글들이 고민, 또 고민 후에 씌인다는 것이 믿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투실투실
    작성일
    13.02.05 20:52
    No. 31

    읽기 싫은 책은 바로 접는건 딴 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읽고싶은데. 아..이 몇가지만 고쳐지면 정말 좋을거같다는 마음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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