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득 라만차의 전사를 보던중
의문이 생겼습니다.
뭐랄까 진짜 몬스터가 현실에 나타난다면 몬스터들은 현실에서 어떨게 적응할까요??
다이어 울프는 왠지 모르게 동물원에 끌려 갈것 같고, 고블린은 생물학자나 실험용으로 팔릴것 같고, 트롤의 피는 의약회사에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주고, 유니콘이 산채로 잡히면 어느 부잣집(대기업) 딸바보에게 팔릴것 같습니다.(너무 단순한가..)
또한 하수도에서는 랫맨이 서식할 것 같고, 오크는 왠지모르게 이주노동자처럼 일하고, 흡혈귀는 최면으로 적십자나 병원에서 일할것 같고, 늑대인간들은 군대 하사관으로 지원 ㅋㅋㅋㅋㅋ
고블린의 마비침은 마취제의 혁명이 될 것 같습니다.
님들은 몬스터가 현실에서 나타나 적응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태풍탁신
霧梟
가장 먼저 당신 팔다리가 찢어져서 몬스터들 뱃속으로 들어가겠죠.
기간시설들이 파괴되어 더 이상 문피아 접속을 못할 것입니다.
전기, 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서 도시들은 폐허가 될 것이고 그 안에 살던 사람들은 서로 잡아먹는 상태에 이르게 될 겁니다.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확실하게 그렇게 됩니다. 수도, 전기 생산시설들이 혐오시설이라 도시로부터 엄청나게 떨어져 있지요... 그나마 울산, 부산, 광주 정도는 원자력이 보존되면 전기는 공급되겠으나 서울은 말 그래도 개난장 됨.
흠... 행발전소들에 웜들 공격 들어가서 발전포 터지면 대한민국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은 거의 다 죽을 것이고 온나라가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아무도 살 수 없는 땅이 되니 몬스터가 현실에 어떻게 적응하든 말든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 되니 너무 심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게 되겠음.
다른 건 몰라도 당신이나 나처럼 개뿔도 없는 서민들은 제일 먼저 몬스터 공격으로 갸들 뱃속에 들어갈 확율이 100%에 가까울 것이니 그 다음 일에 대한 걱정은 우리 몫이 아니라는 것임.
霧梟
시디
찬성: 
반대: 
치캉
소금누나
금강
치자꽃
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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