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2 인페스티드
작성
13.01.31 14:42
조회
4,560

처음엔 나름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지만


너무 부여하기가 힘드네요.


소제목....이거 진짜.......쓰다보면


너무 싸보이고


너무 많은 걸 포함한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포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세련되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님들은 어떻게 소제목 정하시나요?


소제목 정하는 방법 좀 공유하죠.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3.01.31 14:45
    No. 1

    대~ 충...ㅜㅠ;
    제 제목 보세요.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저항
    작성일
    13.01.31 14:47
    No. 2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4:48
    No. 3

    개인적으로 고수하는 스타일이 있는데요.
    제목만(소제목도 마찬가지고요) 봐서는 뜻을 완벽히 알지 못하게,
    내용을 다 보고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아, 그래서 이거구나'하게끔 짓습니다.
    다만 매번 이런 식으로 짓기가 힘들다는 점과
    읽는 분들이 제 생각만큼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연소옥
    작성일
    13.01.31 15:29
    No. 4

    거의 저와 비슷하시네요. 다만 저는 소제목으로 그 편의 개괄적인 내용을 미리 짐작할 수 있게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비슷한 의미인 듯, 약간은 다르지요? 사실 얼마 만큼이나 흥미롭게 독자들의 읽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지는 의문입니다만, 한편으론 일단 소제목을 정하고 나면, 그 편이 산으로 가지 않게 하는 방향타 역할도 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Donovan
    작성일
    13.01.31 14:49
    No. 5

    저는 의외로 제목은 잘 정하는데...
    내용쓰는게 어렵달까...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Donovan
    작성일
    13.01.31 14:53
    No. 6

    노하우라고 한다면...

    예를 들어 소제목이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라고 마치 뜬구름 잡듯이 던져두고, 내용에서 그 의미를 추리할 수 있도록 하는거죠.
    주인공이 속한 조직에 무언가 희망이 보인다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골드원
    작성일
    13.01.31 14:53
    No. 7

    시놉시스를 작성하시는 것이 우선이죠... 내용 파악 후 적당한 제목을 구상하셔서 쓰시면 됩니다.
    뭐 간단해도 됩니다. 그 내용이 알맞기만 하면 되죠. 저도 약간 초딩스러움을 유발하지만 그래도 내용에는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소제목을 정하기가 어려워요... 내용은 그럭저럭 나오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인페스티드
    작성일
    13.01.31 14:54
    No. 8

    역시 그게 최상인가요? 꿈보다 해몽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31 15:00
    No. 9

    챕터 1,2,3,4 가 제일 좋은것 같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릿티
    작성일
    13.01.31 15:10
    No. 10

    저같은 경우는 먼저 스토리 구상을 먼저 하고 마지막 끝날 무렵의 대사로 제목을 짓습니다
    다른 방법은 아예 제목 부터 정해버리고 스토리를 구상하는 경우가 있죠
    첫번째 방법은 독자들이 제목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완결이 되었을 때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고
    두번째 방법은 주제가 확실히 드러나 독자들이 쉽게 글을 접할 수 있습니다만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가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저 완결 하나 못낸 새내기이지만 기나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5:19
    No. 11

    일단 다크 브라더후드를 부른 다음에 고민합니다. 무슨 소리냐면, 그냥 게임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로 채웁니다. 사실 별 의미도 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가휼
    작성일
    13.01.31 16:37
    No. 12

    당연히 그 화에서 가장 임팩트를 줘야할 것에 소재목을 지어야죠. 소재목 정말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똑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소재목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느낌이 확달라지죠. 하물며 복선까지 달라지는 경우를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소재치기를 당하고 누군가가 그 소매치기범을 잡아줬다고 해보세요.
    그런데 거기에 소재목을 기연. 이라고 해버리면 독자들은 당연히 그 소매치기 범을 잡아준 사람을 기연이라고 생각하지 소매치기범에 주목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제목을 도둑. 혹은 전낭과함께 마음을 도둑맞다.
    이런식으로 지어 버리면
    포커스가 그 도둑한테 집중되버린다는 거죠. 뭐 급조해서 지으려고 했더니 좀 이상하긴한데 여하간 그화에서 가장 주요한 포인트를 가지고 소재목 지으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31 23:10
    No. 13

    에피소드의 주제를 조금 간략화 해서 쓰는 편입니다. 막상 간략해서 적어 놓으면 별로라는... 그래도 제목엔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성격이라. 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8805 추천 십만대적검 쩌니까 꼭 보세요. +5 Lv.66 서래귀검 13.02.02 8,172 0
128804 홍보 [일반/판타지] SF판타지, 테라의 눈물 홍보합니다. +5 Lv.6 이스텔지아 13.02.02 3,128 0
128803 홍보 [일반/판타] 검은 숲 소개합니다 Lv.8 인삼사탕 13.02.02 6,574 0
128802 한담 댓글 가끔 다는데.... +7 Lv.31 회색물감 13.02.02 5,209 0
128801 요청 주인공이 살수인 글 없나요? +13 Lv.53 야채별 13.02.02 6,247 0
128800 홍보 [일반/판타]'달빛이 머무는 여관'으로 오세요. +1 Personacon 만능개미 13.02.01 4,013 0
128799 한담 소설을 쓰는 데에도 불문율 같은 게 있나요? +12 Lv.6 Cainless 13.02.01 4,422 0
128798 요청 무협소설 추천해 주세요 +2 Lv.1 잔월랑 13.02.01 4,637 0
128797 한담 홍보의 치열함이란. +4 Lv.39 마지막한자 13.02.01 6,772 0
128796 추천 이스텔지아님의 "테라의 눈물" 추천합니다. +1 Lv.10 요하네 13.02.01 6,822 0
128795 요청 웃기는 소설 +1 Lv.40 리아우스 13.02.01 3,852 0
128794 요청 입심이 강한 주인공을 다룬 판타지소설 추천바랍니다. +8 Lv.59 로우파워 13.02.01 9,193 0
128793 요청 판타지 추천바랍니다. +10 Lv.28 텐버드 13.02.01 4,105 0
128792 홍보 <일반/판타지> 세상을 가르는 자! 대검창. Lv.71 덕귀 13.02.01 4,145 0
128791 추천 추천: 사수야뢰(死數夜雷) 靑雲河 (누구냐 넌?) +4 Lv.20 CaseWork.. 13.02.01 5,272 0
128790 추천 오채지 - 십만대적검. 품위 있는 무협 +10 Lv.8 Aires 13.02.01 23,198 0
128789 한담 비판받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15 Lv.12 인페스티드 13.02.01 4,529 0
128788 알림 1월 31일 연참대전 집계 1월 결산(완주자 필독) +19 Lv.27 글렁쇠 13.02.01 3,969 0
128787 알림 추천 아홉번째, 권태용-귀리지/유필-악마학자. +14 Personacon 금강 13.02.01 5,515 0
128786 한담 홍보 도우미란 이런 것 (추신, 연참후기) +12 Lv.13 사생 13.02.01 3,574 0
128785 추천 히나님의 정담방송과 별가님의 야인시대 +4 Personacon 낭만냥 13.02.01 5,110 0
128784 한담 키보드배틀에도 안깨지던 멘탈이 +7 Lv.31 회색물감 13.02.01 4,500 0
128783 한담 욕 먹는 건 피해도 됩니다. +2 Lv.42 7ㅏ 13.02.01 3,352 0
128782 한담 옆에 연재목록이 풀밭이네요. +5 Lv.21 최지건 13.02.01 3,534 0
128781 한담 세계관이 먼저냐, 스토리가 먼저냐? +17 Lv.10 요하네 13.01.31 3,707 0
128780 홍보 [일반/판타지] 사략해적에 고용된 사냥꾼 이야기, ... +2 Lv.30 빅엿 13.01.31 3,336 0
128779 한담 작가와 독자의 소통 +3 Lv.39 청청루 13.01.31 3,642 0
128778 공지 마침내. 이번 연참대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6 Personacon 금강 13.01.31 3,234 0
128777 한담 연참대전 고생하셨습니다. +3 Personacon 견미 13.01.31 3,370 0
128776 한담 첫 글에 첫 추천을 주신 익명의 그 분께... +10 Lv.56 사는이야기 13.01.31 6,244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