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태세우스
작성
13.01.12 18:35
조회
4,277

제가 글을 쓰는중에 확실히

 

같은 단어와 묘사를 반복해서 쓰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는단어는 많은데 머릿속에 떠오르는단어는 몇개 없어서

 

영감을 얻고자합니다

 

묘사, 대화, 등등 감각적인 문장이 많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12 18:40
    No. 1

    자건 님과 견마지로 님 글 추천합니다. 두분 문장은 가끔 읽다가 소름이 돋을 때도 있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태세우스
    작성일
    13.01.12 18:44
    No. 2

    감사합니다..
    근데 잠어님 마크가 특이하시네요 불가사리라니..

    어떻게얻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1.12 19:05
    No. 3

    문장력을 원하시면 문피아나 장르소설보다는 순수쪽을 추천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작가가 수준급의 문장을 구사하고 특히 여성 작가들은 문장이 아주 미려하죠. 남성 중에는 선 굵은 문장의 김훈이나 건조체의 김영하, 화려한 문장으로 유명한 건 김연수, 여성 작가 중에는 아줌마 작가(?)-공지영, 신경숙, 은희경 이런 사람들도 문장은 좋은데 내용이 좀 지루하니까 김애란 작가 소설 한 번 읽어보세요. 문장미의 새로운 차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1.12 19:53
    No. 4

    문장력 & 필력 짱

    100년에 1번 나올까말까한 소설가라고 평을 받은

    황석영 씨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특히,『손님』이란 작품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신화필
    작성일
    13.01.12 20:35
    No. 5

    문장력이나 아주 압축된 문장의 고밀도 엑기스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시집이 최고죠.
    소설은 '이야기'가 주이기때문에 그것에 얽메여서 더욱 혼란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시집
    '지금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이별은 헤어짐이 아니라 간직함이라더니 거봐 너도 울잖아.' 같은 시집을 추천합니다.
    제목만 보셔도 수천의 문장사이에서 작가가 고르고 고른 아주 머릿속에 번개가 치는 느낌이 드는 문장이죠.
    한 문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영감의 결정체.
    그것은 같은 언어로 되어있지만 전혀다른 궤를 달리는 시의 특징이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junara
    작성일
    13.01.13 12:40
    No. 6

    Girdap님 소설
    이름없는 기억.
    베딜리아
    꿈을 훔치는 도둑
    마법사의 보석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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