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항상 벼락치기로 하려는걸까요

비축분이 있을 땐 그 때 대로 비축분을 고치고 고치고 하며 비축분을 더 늘릴생각 안하다가

비축분이 바닥나니 시간이 날 때조차도 비축분을 만들어내지 않고 하루에 한화 쓰고 나면 뇌가 정지해버리네요.

한 화라도 미리 써놓으면 맘이 편하겠건만.

주말에 많이 써두고 주중에 예약을 걸겠다고 다짐했는데

평소와 다를바 없네요.

뭔가 쫓기는 분위기라야 손가락이 움직이는거 같기도 하구요.

만약 다음에 또 연재를 도전하게 되면 그땐 무조건 완결 내놓고 연재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공모전 참여하느라 은근히 많이 매이네요.

[취랑(醉郞)]

뭐, 저도 라이브로 올리고 있습니다. ^^

[단조강철]

동지네요 ㅎ

[세돌스리가]

그러기힘들겁니다 ㅇ_ㅇ....

[단조강철]

역시 그렇겠죠?

[신유(愼惟)]

아마 모든 작가님들의 공통사항일걸요..ㅎㅎ
마감시한과 카페인이 작품을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단조강철]

아 어쩔수 없는건가요

[[에르히]]

배수의 진이라고 하죠.

본인 스스로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겁니다. 그렇게 급해져야 하게 된다는 걸요.

이상한 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요. 집중과 성실은 재능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탈퇴계정]]

ㅎㅎ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비축분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글이 안 나와서... ㅠㅠ
스스로 고난을 자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