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28 09:06
    No. 1

    해탈경에 이르면 편해집니다.
    오히려 선작이 오르거나 추천이 나오거나 덧글이 달리면 불안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12.28 09:12
    No. 2

    대범하시군요. ㅇㅂㅇ.. 근데 전 쉽게 안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8 09:33
    No. 3

    전 그래서 평점 일부러 닫아놓았습니다. 최신화 이외에 댓글이 달리면 불안하더군요.
    그리고 늘 선작이 1~2개 씩 떨어집니다. 아 내가 뭘 잘못 쓴거지 고민하고요.
    연독률도 낮으면 아! 다 떨어져 나갔구나 하다가도, 이제는 그래 선작수의 조회수만 나와라
    하고 있습니다. ㅠ.ㅠ
    소심해 지고 싶지 않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12.28 09:35
    No. 4

    으아니 인기작가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ㅇㅂㅇ. 사실 선작이 천중에 1 떨어지면 0.1%인데 전 워낙 두눈을 부릅뜨고 선작수 보는게 취미라 ㅇㅂㅇ...
    어쩌면 내가 뭘 잘못쓴거지라고 매일 고민해도 답을 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걸지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09:50
    No. 5

    다 공감가는 생각이에요.ㅋㅋ
    평점이 확 떨어지면 어느부분이 맘에 안드시지? 내가 미운가? 뭘 잘못했지?ㅠㅠ
    추천수가 9이면 아아..한분만 더..한분만..(그러다 2주후에 10이되면 환호성;;)
    늘 덧글 주고받던 독자님이 어느틈에 안보이시면 왜 안오시지? 내가 뭘 잘못했지?ㅠㅠ
    선작은..뭐 말할 것도 없지요. 작가님들 다 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전 며칠전에 이런 경험도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표지를 발견하고 30분 넘게 포토샵을 들인 끝에 완성해 표지를 바꿨어요.
    '후후~간만에 표지를 바꿨으니 신선해 하시겠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선작이 두 분 깎여있습니다.
    부랴부랴 예전표지로 바꿨습니다...선작이 왜? 표지가 별로인가? 유_유 하면서요.

    또 이런 적도 몇 번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 후기란에 주절주절 썼는데 글을 올리자 선작이 휙 줍니다.
    후기를 지웁니다...마음에 안드셨나? 유_유 이러면서요.

    선작이야 늘 깎이는 거지만 꼭 벌인 일에서 원인을 찾게 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2.12.28 09:55
    No. 6

    표지와 후기 때문임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작가로서 그런 사소한 부분도 민감해지죠.
    공감합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2.12.28 10:00
    No. 7

    저도 비슷하더라고요 특히 제목이 더 그렇죠. 조횟수 안나오면 제목이 후져서 그런가부터 생각하게 되고 막 바꾸고 싶고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10:26
    No. 8

    아..제목..정말 대공감..ㅠ_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28 10:29
    No. 9

    네 알아요. 결국 글이 재밌으면 작가가 뭘 어떻게 하더라도 보는 분들은 보시니까요.
    그래도 소심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ㅋㅋ
    일단 우울하고, 그러다 독자님들의 응원에 다시 기운내고
    어차피 떨어질 선작이었어! 하면서 뒤늦게 마음 다잡고..그런 반복인 거 같아요.^^
    그런데 넌출월귤님은 인기좋으셔서 그런걱정 없으실 줄 알았는데 말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2.12.28 10:14
    No. 10

    익숙하면 게을러집니다.
    독자분들이 고의로, 글이 재미 없어서 그런 것 보다는
    클릭 세번이 귀찮아져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야 선호작은 대부분
    선추천, 후감상 ; 선감상, 후평점이니 제외하시면 됩니다만...
    =3=3

    그나저나 글 쓰셔야지요! 여기서 이렇게 노닥거리시면? 아니되옵니다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릿티
    작성일
    12.12.28 13:57
    No. 11

    그래서 숫자에 연연해하지 않고 주막에 들어와 한숨 자고 나오는 나그네와 같이~
    글만 툭 던져놓고 살아보렵니다...
    (가끔씩 들어와서 확인 해보는건 안자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F.카프카
    작성일
    12.12.28 14:39
    No. 12

    독자의 반응에 무던해 지는 것이 어디 그리 쉽겠습니까. 그리고 그게 반드시 좋다고만도 못하죠.
    저도 왔다 갔다하는 선작에 철렁하고, 조회수에 가슴 졸이고, 추천에 황홀해 하지만....
    언젠가 출판을 하게 되고 독자가 하루 몇 만명씩 조회하게 되더라도 계속 이럴 거 같고 또 그러고 싶습니다.
    사실 돈도 안되는 글을 쓰는 이유는 뭐 각자가 다르겠지만, 독자의 관심와 반응이 그 이유 중 수위를 차지 한다는 것은 공통된 의견 아닐까요?
    독자와의 대화 자체가 저는 무척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다만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다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을 것 같아 후기의 감사의 인사로 갈음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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