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한다는 것

은 너무 어렵더군요.

 제 소설 초반부분이 어색해도 너무나 어색해서 골을 썩히다 드디어 수정을 완료했습니다.

 하하 마음이 무척이나 가뿐하지만 아직도 수정할 것이 산더미같이 남아있는 관계로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야겠습니다 ㅠㅠ

다른분들은 어떻게 수정하시는지...정말 의문이 들군요 ㅠㅠ

[렌아스틴]

완결한 다음에 수정을 하면 됩니다.^^
건필하세요.

[두보루]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스토리를 변경하고 싶을 땐, 어쩔 수 없이 뒤로 돌아가서 고칠 수 밖에 없죠ㅠㅠ
아, 쓰고 고치고 고치고 고치고...생각하고...고치고 고치고.

[이별없는별]

저는 워낙 허접해서인지, 완결을 한 후에 '수정'이 아니라 다시씁니다.
그럴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어야 하겠지요. 전 오늘 세번째 다시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시점을 바꾸기도 하고, 전개 흐름을 바꾸기도 하고(_처음쓸때 결말 부분이 세번째 쓰면서 발단이 되었지요), 새로운 등장인물을 추가하거나 빼기도 하고, 소설안에서의 이야기를 만들기도 하고.....
여튼, 쓰면 쓸수록 복잡해지고 생각할 게 너무 많네요. 머리가 아파옵니다.

[글렁쇠]

전 일단 첫부분이 마음에 안 들어서..지금 수정하긴 그러니 완결난 뒤에 수정하려고 합니다.

[티그리드]

포기하면 편합니다. ㅇㅂㅇ

[[탈퇴계정]]

hwp로 쓰고 올리면서 다시 수정하는데 나중에 보면 또 오타하고 오류가 섞여있죠.
단순히 오타나 문장 등에 문제가 있으면 그나마 고치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스토리상 중요한 설정에 오류가 나서 뒤쪽은 전부 고쳐써야 하는 처지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컴 앞에 앉아있는데 엄두가 안나서 게시판 들락이는 중이죠.

[두보루]

...전 쓴 걸 고치느라, 진도가 안 나감ㅋㅋㅋ

[중독남]

아.... 고쳐야 하는데... 어디부터 손을 되야할지.... 모르겠다는 .. 심정. 어려워요. 수정은

[사생]

전, 잘못된 문법이나 오해를 일으킬 만한 부분은 즉각 수정하고,

나머지는 그냥 원문에만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이 잘못된 부분을 다시 찾아가서 읽으셔야 하는 건 좀 그렇달까요 ㅎㅎ;;

완결후에 수정된 것을 리메이크라고 하시고 다시 올리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ㅇ_ㅇ??

[중독남]

오호...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일수도 있겠는데요?? 배워갑니다.

[7ㅏ]

모두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지금 머리를 쥐어뜯는 중이라는..
사카르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