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별이말했다-흩어진, 별의 연│퓨전

蓮之緣 又 緣之蓮

먼 숲으로 흩어진 별 조각 모아

품에 안고 흘러 떨어진 계곡 아래

네 이름 게서 떠나보내고

나는 눈을 감는다

폭포수 뺨 아리는 푸른 칼날 그 밤에

여명은 비석을 깨고 발 굴러

꿰뚫린 이 심장으로 널 안진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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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동양풍 판타지…를 빙자한 장르 불명의 이야기. 고즈넉하거나 담아하지는 않은,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흘러가는, 누군가의 여행담이자 성장담.

[마아카로니]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