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할 것 같지만 저도 써보고 싶어서 씁니다.
다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셔서 직장 생활을 하고, 대학생인 분들은 시험기간도 껴있어서 연참대전을 하는데 많이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마무리를 하게 되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나는 수험생이었다는 게 함ㅋ정ㅋ
수능이 끝나고 넘치는 시간을 여유롭게 소설에 투자했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여유롭게 연참대전을 참여했다고 자부할 수 있네요.(웃음)
“...”
그냥 이 말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농담인 거 다들 아시죠?
여러분들은 자는 시간까지 고려해가면서 소설을 쓰셨을 텐데, 심기는 건드리는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아, 뭐 수능이 끝난 저라고해서 여유롭게 소설을 썻던 것은 아닙니다.
수능 준비를 하느라 공부만 했기 때문에 약 1년간 소설 쓰는 것을 쉬고 있어서 연참대전을 하며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글 쓰는 요령을 잊어버려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떻게든 완주하게 되었네요.
결국은 시간의 힘.
이제 연참대전도 끝났으니 하루 하루 소설이라고 하는 족쇄에서 벗어나고 낮잠을 잘 수 있게 되었네요.
연말이기도 하니 2012년의 마지막을 즐겨보아야 겠습니다.
정말로 연참대전을 같이 하셨던 분들 수고 많았구요,
다음 1월 연참대전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s1. 우측 하단에 뜨는 광고글은 어떻게 하면 보이는 걸까요?
ps2. 내서재에서 네이버 블로그와 같이 이웃기능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