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 아이디어! 의견을 모아봅시다 :-) !

요지는 자연란의 노출 강화라는 건데요. 자연란 노출을 해달라고는 하지만 페이지에 별로 구독 수도 높지 않은 자연란을 위해 쉽게 페이지의 공간를 쓸 수는 없는일이고, 그 많은 자연란을 일일이 뒤지기엔 독자가 지치고.. 

그래서 생각한게 자유란 전용 기자 인데요. 기자를 모집해서 자유란에서 뜨지 못 한 글들을 발굴해내어 기사를 쓰는겁니다. 게시판을 만드는 건 아직 힘든 일인 것 같고, 일단 공지 형식으로 올리다가 반응이 좋으면 게시판을 만드는 것도 좋겠지요. 일반 추천글이 있지 않는냐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추천글들은 대충 '재밌다.', '좋다' 이 정도의 감상글을 길게 풀어쓴 것 밖에 안되는 글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추천글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검증된 기사님이 논리적인 글로 글에 대해 풀어주신다면 그 작품 평가에 대한 신뢰도 올라가고 그런식으로 자유란도 많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소수의 글에만 너무 집중되지 않느냐 라는 걱정도 있는데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게 소수로 시작해서 넓게 퍼져나가는 방식이 그래도 접근성이라도 높아지면 다른 소설들에게도 기회가 가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기자는 글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나, 글의 방향, 전개, 글의 작가와의 인터뷰 등등등 많은 소재들로 쓸 수 있겠죠 활동하는 기자에게는 포인트나 유료소설 규독혜택 등으로 보답해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번뜩 떠올린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곤붕(鯤鵬)]

오~ 좋습니다. 괜찮네요. 문제는 기자를 구하는 건데, 만약 저를 시켜주신다면 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ㅋ;;

[금강]

지원하시면
지원해드리겠습니다.
^^
(방법은 여러가지를 고민할 수가 있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제가 지금 디자인 작업 하러 가야해서...)

[[탈퇴계정]]

일요일인데도 쉬지도 않고 하시는 건가요..?
문피아 리뉴얼도 좋지만
금강님 건강도 챙기셔야죠 ㅠㅠ;;

[[탈퇴계정]]

이야 괜찬헨요!
가능하다면 저도 해보고 싶긴 하네요 :D

[[탈퇴계정]]

아 끔찍한 오타;
괜찬헨요는 뭐지..
괜찮네요 로 수정할게요 -_-;;

[렌아스틴]

저도 해보고 싶습니다!

[휘서]

뒤에서 8번째줄 기사-기자
ㅎㅎ.. 오타가 갑자기 보여서.

괜찮은 생각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기자를 하려면 필력이 어느정도나 되어야 할는지..
잡글러인 저는 이름도 못내밀겟네요 ㅎㅎ

[렌아스틴]

필력... 쓰시면서 키우면 됩니다!

[[탈퇴계정]]

어쩌죠;;
저도 잡글러인데요!!!!!!

[김연우]

좋은 아이디어네요!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네요^-^

[slowly]

그런데 기자의 실력도 어느 정도 받쳐줘야 가능한 작업 아닐까요??
그냥 추천을 했다가 다른 독자들의 입맛에 안 맞으면 오히려 저건 효과가 없어! 하고 역효과가 날지도....
그리고 기자를 하시겠다 신청한 분은 기간을 정해 놓고 반드시 주기적으로 글을 올리셔야 할 텐데....
직업이 아닌 취미로 하는 이상에야.... 책임감을 갖고 작업하기 힘들져...
좋은 아이디어이긴 합니다만 문피즌 여러분의 관심이 많아야 가능하겠져.
아무튼 재밌고 기발한 발상이긴 합니다.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일주일에 한 편 정도, 자연란의 글을 뒤져가면서 숨은 진주를 찾고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생각을 해 보면..... 하루에 한 분씩만 소개를 해도 일주일에 일곱 편이나 되는 글이 활력을 갖는 셈이니 엄청 좋은 방법인 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개인적으론 찬성입니다.

[slowly]

하여 기자 선발은 금강님의 필터링을 거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 듯?! 합니다.
서두를 것 없이 일주일에 원서를 접수 받으면서 한두 명씩 채용(물론 무임금)을 하는 겁니다.
원서 접수 기준은......음, 간단한 글 한 편 제출 정도?? 단편이라면 금강님이 읽기에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테고요.
물론, 이 모든 것은 금강님이 시간을 내신다고 전제를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만.

[이장원]

좋은 생각이네요.

[[탈퇴계정]]

좋은 생각인데, 기사를 쓰시는 분은 거의 하루종일 여기 매달려야 할 듯..

[일화환]

시스템을 만들기보다는 켐페인 같은 걸 벌이는 게 좋지 않을까요. 격월 추천대전 뭐 그런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