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5 독영獨影
- 12.11.29 12:17
- No. 1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
-
공(工)
- 12.11.29 12:18
- No. 2
-
-
답글
-
공(工)
- 12.11.29 12:21
- No. 3
-
-
답글
-
백곰냥
- 12.11.29 12:22
- No. 4
-
-
답글
-
몰도비아
- 12.11.29 12:27
- No. 5
-
-
답글
-
몰도비아
- 12.11.29 13:02
- No. 6
-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2.11.29 12:28
- No. 7
-
답글
-
공(工)
- 12.11.29 12:26
- No. 8
-
-
- Lv.1 [탈퇴계정]
- 12.11.29 12:18
- No. 9
-
답글
- Lv.1 [탈퇴계정]
- 12.11.29 12:43
- No. 10
-
-
백곰냥
- 12.11.29 12:22
- No. 11
일반연재에 신작 연재하는 작가입니다.
제 생각에도 예전 정규연재의 룰을 그대로 적용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로맨스, 라노벨 제외하고 모두 10만 자 이상, 혹은 완결된 글을 한 질이라도 갖고 있다면 정규연재 자격 획득)
현재 기준으로 정연과 자연을 나눠버린다면 막 글을 시작한 사람들은 불만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 기준대로 완결된 글 1질 이상이거나 현재 10만 자 이상을 쓴 사람들에게 정규연재란 권한을 주는 게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exi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신입작가들은 조횟수와 덧글등에 매우 민감한터라...
정연과 자연을 나누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 Lv.12 라콘투어
- 12.11.29 12:26
- No. 12
-
- Lv.1 [탈퇴계정]
- 12.11.29 12:27
- No. 13
-
-
티그리드
- 12.11.29 12:28
- No. 14
비밀댓글비밀 댓글입니다.
-
-
- Lv.43 괴인h
- 12.11.29 12:29
- No. 15
작가연재에 글 쓰고 있습니다. 저도 승급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정 기준을 달하면 승급할 자격을 얻는다... 라는 것이 나름의 목표 의식이나 성취욕도 있을 것이고, 그걸 베스트 형식으로(승급 순위 베스트 이런 거)베스트 항목으로 메인에 올라가거나 하면, 그냥저냥 몇편 올리다 사그라질 글들과 의욕을 가지고 전진하는 글들이 구분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베스트를 구현하고 경쟁을 시키면, 승급 기준을 보면서 소위 렙업한다는 느낌으로 열정을 가지고 글을 올리게 될거 같습니다.
중요한 건 다가올 미래를 위해 경쟁력 있는 작가들을 양성하는 거라고 본다면, 이런 경쟁 시스템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나다.
자연란에서 승급하면 일반란-일반란에서 출간하거나 해서 승급 자격 되면 작가란-작가란에서 승급 자격(5질이상 완결)이 되면 승급이라는 단계적인 과정을 만들어 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에서 승급 자격을 얻으면 승급되어 현재의 일반란으로 들어가면, 나름의 기준을 충족한 글이라는 의미가 되어 찾아보는 독자 입장에서도 좋을 듯 합니다.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2.11.29 12:36
- No. 16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2.11.29 12:45
- No. 17
-
-
이설理雪
- 12.11.29 12:34
- No. 18
-
-
-
견미
- 12.11.29 12:37
- No. 19
저 또한 찬성입니다. 그렇게되면 자유 연재에서 시작하는 분들이 '왜 그걸 구분하나. 차별하는 거 아닌가?'하고 반발할지도 모르지만, 10만자라면 만만치 않은 분량입니다. 되려 10만자를 꾸준히 연재했음에도 똑같은 조횟수, 거의 없는 의견이면 글쓰는 입장에서 정말 힘이 들겁니다. 그것을 참고도 꾸준히 연재했으면 최소한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되면서 피드백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몇십 몇백편을 연재하는 분과 고작 한두편 연재해서 언제 닫을 줄 모르는 새내기와는 구분이 두어져야 합니다. 겨우 일주일 가량 열편 연재하고 아 피드백이 없어 하고 닫는 분과 힘들게 몇달간이나 연재를 계속해도 피드백이 없어 지쳐 쓰러지는 것과는 천지차이죠.
허나 현재의 문피아 시스템, 일반연재는 그러한 구분이 없습니다. 초청연재의 구분은 왜 있는 걸까요. 신용도와 재미보장이라는 면에서 작가연재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보아줍니다. 또한 '근성'이라는 것도 존재하죠.
전문작가를 위한 그런 배려 공간도 있는데, 일반연재에서 그러한 구분이 없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
-
여우눈
- 12.11.29 12:39
- No. 20
-
-
답글
-
여우눈
- 12.11.29 12:41
- No. 21
-
-
-
강춘봉
- 12.11.29 12:47
- No. 22
-
-
-
금강
- 12.11.29 12:48
- No. 23
-
-
답글
-
여우눈
- 12.11.29 13:21
- No. 24
-
-
- Lv.43 괴인h
- 12.11.29 12:55
- No. 25
그리고 베스트 란에서도 베스트를 고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무슨 소리냐면...
작가란은 작가란끼리, 일반란은 일반란끼리 순위 베스트를 먹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순위 베스트는 그냥 연재란에 상관없이 베스트가 생깁니다.
그러나 각 연재란의 등급을 구분해서(수준차에 의한 구분을 하고)승급이 있는 상황에서 베스트 란에 같은 연재란의 작가들끼리 경쟁하는 구조가 붙는다면.
읽을 작품을 찾는 독자들 입장에서도 좋고, 작가들 역시 도태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할 겁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마다 베스트 순위에 오른 작품의 리뷰나 추천, 혹은 이벤트 등을 해주거나 하면 작가에게도 독자에게도 더 큰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
답글
- Lv.4 UA
- 12.11.29 12:57
- No. 26
-
답글
- Lv.1 [탈퇴계정]
- 12.11.29 12:57
- No. 27
-
답글
- Lv.43 괴인h
- 12.11.29 13:03
- No. 28
서버를 다시 짜야할지는 모르겠고... 베스트 집계 방식을 조금 손보면 가능할거 같아서 한 얘기입니다.
금전적 보상이 없이 열정 하나만 가지고 글쓰는 많은 습작가분들에게 있어, 자기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인정받는다...라는 느낌 이상의 보상은 없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작가란끼리 베스트로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기존적으로 실력이 있는 작가들끼리 베스트를 먹이는 면 그만큼 베스트의 공신도가 올라갈테고, 습작가끼리 베스트를 먹이면 역시 그 중에서도 옥석을 구분하기가 더 쉽겠죠.
지금은 옥석을 구분하지도 못한 채, 그냥 묻혀버리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2.11.29 13:18
- No. 29
-
답글
-
백곰냥
- 12.11.29 13:01
- No. 30
-
-
답글
-
여우눈
- 12.11.29 13:23
- No. 31
-
-
답글
- Lv.43 괴인h
- 12.11.29 13:42
- No. 32
-
답글
-
티그리드
- 12.11.29 13:42
- No. 33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일반란 베스트를 굳이 보는 사람이 생길까요? 과거 골든 베스트 시스템은 치우침이 없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실제로 골든 베스트에 든 작품의 반 이상이 정연 작품들이었습니다. 정연이라고 드는 게 전혀 어렵지 않았고 골든 베스트의 든 작품들은 독자들이 정연 작연의 구분없이 그 작품만으로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연 베스트가 생기면 작연 베스트가 일반 베스트보다 낫다는 은연중의 구분표가 생겨 버릴 것 같습니다. 일단 작연 베스트니까 낫지 않을까 하고 클릭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죠.
전 예전 그대로 골베 시스템이 가장 우선시 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 선정 지수가 너무 많이 생겨버리면 오히려 골베가 더 약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오히려 여러 베스트 지수를 늘려서 만드는 것 보다는 예전처럼 골베 하나만 두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답글
- Lv.43 괴인h
- 12.11.29 13:53
- No. 34
그래서 승급이 있는 거지요. 작가 연재란이 일반란 연재란에서 올라갈수 없는 나무인 것도 아니고...
그리고 작연 베스트와 일연 베스트 등으로 나뉘면, 오히려 노출도가 부족해 반등되지 못한 작품들이 발굴될 여지도 크다고 봅니다만.
기존의 시스템은 부익부 빈익빈이라고... 이름 있는 작가분이나, 운좋게 눈에 띄어 추천 몰아받는 작가분들에게 많이 유리한 시스템입니다.
골베 역시 그대로 존재하면 구분은 이렇게 되는 거죠. 골베-1부2부 가리지 않고 무차별급 순위
작베-1부리그 순위 일반베-2부리그 순위. 거기에 실시간 인기 급상승, 연령대 선호 등 다양한 요소가 다시 베스트들의 순위에 영향을 줄테고 말 입니다.
기존의 골베 시스템 만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문피아 유료 연재를 받쳐줄 수 없습니다. 일부 이름 있는 몇몇 작가분들 말고 유료 연재로 넘어갈수 있을 작가 몇이나 있을까요. 하물며 일반 연재?:
승급 절차와 게시판 내의 베스트를 제안하는 건, 유료 연재를 염두에 두고 제안하는 포석입니다.
무료로 그냥 눈에 띄는 글을 골라 보는 것과 유료 연재가 도입된 상황과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답글
-
티그리드
- 12.11.29 14:10
- No. 35
조아라 노블레스가 큰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개방성이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유료연재를 시작할 수 있었지요. 거기 있는 분들중에 유명작가전혀 없었습니다. 1,2질 완결하신 분들이라도 크게 유명하다거나 증판급 대박을 쳤다거나 하는 분들의 비중은 극히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인기 작가가 나왔습니다.
실탄님같은 분들은 출판 경험이 없지만 현재 조아라에서 제일 잘나가는 분들입니다. 마찬가지로 5위 안에 드는 작가님들중에서 전작 꼽으라고 하면 단박에 팍 떠오르는 분들 없습니다. 일반연재도 되는 작품은 충분히 될 겁니다. 안되는 작품이야 독자들이 걸러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유료이기때문에 더 폐쇠적으로 가면 조아라처럼 큰 시장을 가지기는 더 힘들어 질겁니다. -
-
답글
- Lv.43 괴인h
- 12.11.29 16:16
- No. 36
-
-
백수77
- 12.11.29 13:02
- No. 37
-
-
- Lv.61 손연우
- 12.11.29 13:26
- No. 38
-
- Lv.6 로디안
- 12.11.29 13:26
- No. 39
-
- Lv.81 수협(手俠)
- 12.11.29 13:36
- No. 40
-
-
STARBLOO..
- 12.11.29 13:42
- No. 41
분리하는 건 저도 찬성입니다. 단, 예전처럼 정규와 일반을 구분하되, 단순한 분량이 아니라 기간도 같이 적용했으면 합니다. 10만자건, 20만자건, 글이 많아도 한 달에 한 편 올릴까 말까다...라고 하면 독자 입장에서는 다음편이 언제 올라올지, 이 글이 완결까지 갈 수나 있을지, 갑갑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동안의 분량을 계산하는 거죠. 이 조건에 만족하면 정규로 승급, 이미 정규에 있더라도 오랫동안 새 글이 없으면 다시 일반으로 강등, 이런 식으로요. (1년이상 아예 새글이 없다, 그러면 휴면게시판으로 분류해 아예 일반에서도 빼든지 하는 방법도.) 당장은 자동화 시스템이 어렵다시니 강등까지는 힘들 것 같지만요. -
-
- Lv.59 굶주리다
- 12.11.29 13:47
- No. 42
-
- Lv.39 청청루
- 12.11.29 13:53
- No. 43
-
-
몰도비아
- 12.11.29 14:01
- No. 44
-
-
- Lv.16 박재우
- 12.11.29 14:07
- No. 45
-
답글
- Lv.12 라콘투어
- 12.11.29 14:41
- No. 46
-
-
지드
- 12.11.29 14:47
- No. 47
-
-
- Lv.26 가휼
- 12.11.29 14:57
- No. 48
-
- Lv.10 존머트
- 12.11.29 15:03
- No. 49
-
- Lv.41 백락白樂
- 12.11.29 15:05
- No. 50
-
-
카페로열
- 12.11.29 15:08
- No. 51
-
-
- 눈알닫어
- 12.11.29 15:19
- No. 52
-
- Lv.20 개쫑이아빠
- 12.11.29 15:25
- No. 53
-
답글
-
문피아
- 12.11.29 15:41
- No. 54
-
-
답글
- Lv.78 이장원
- 12.11.29 21:36
- No. 55
-
-
적안왕
- 12.11.29 15:33
- No. 56
-
-
답글
- Lv.41 백락白樂
- 12.11.29 16:14
- No. 57
-
- Lv.10 곰돌이뀨
- 12.11.29 16:38
- No. 58
-
-
김연우
- 12.11.29 16:38
- No. 59
-
-
- Lv.6 slowly
- 12.11.29 17:26
- No. 60
글쓰는 글쟁이입니다.
반대합니다. 저는 정규로 올라가는 위상이 너무 높아 보여 시도조차 하지 못 하고 자유란에서 쩔쩔매다가 항상 연재를 접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 있다는 생각과 나만의 서재가 있다는 생각에 아주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자유연재란은 (어느 정도 분량이 확보된)정규란에 비해 주목 받기가 어렵습니다. 경험상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글픕니다. 글쓰는 의욕도 안 생기고 언제 정연가나 언제 가나 언제쯤 가나......하면서 글에는 집중 안 하고 정연란만 신경 씁니다. 정말 별롭니다.
하여 지금 체제를 유지해주셨으면 합니다. -
답글
-
백곰냥
- 12.11.29 18:27
- No. 61
-
-
답글
- Lv.6 slowly
- 12.11.29 22:58
- No. 62
-
-
비검[飛劒]
- 12.11.29 17:34
- No. 63
-
-
-
우걱쩝쩝
- 12.11.29 17:44
- No. 64
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되요. 지금은 예전의 습관때문에 다들 불편한 것을 못 참는 것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정규란을 다니시기때문에 그보다 더 많은 자유란의 조회수가 얼마나 처참한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꽤 괜찮은 글인데 글 올라온지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조회수 50도 못 넘는 경우가 수두룩해요. 대신 1년이상 휴면게시판은 따로 분리하거나, 일반란을 위한 선호작 랭킹 등등 불 필요한 것은 분리수거하고 노출을 좀 더 강화하는 편이 옳을 것 같습니다.
작가란은 이미 많은 독자들이 보고 있는데 쓸데없이 노출이 너무 많이 되어있어요. 쓸데 없다는 것은 중복된 내용이 많다는 거죠. 최신 인기작, 현행 인기작 등등 많은 랭킹이 차지하고 있는데 하나로 통힙하고 예전처럼 랭킹 란에서 부수적인 베스트 랭킹을 골라서 찾아 볼 수 있게하고 일반란을 위한 랭킹을 하나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
-
-
검우(劒友)
- 12.11.29 18:05
- No. 65
-
-
- Lv.78 이장원
- 12.11.29 21:47
- No. 66
독자입니다.
기존에는 정규/자연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자연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으로 합쳤더니 일반이 통째로 외면당하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설문이군요. (맞나요?)
특별한 대책 없이 단순히 나누는 것으로 끝이라고 한다면 정규에 속하는 글은 조회수를 어느 정도 회복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글들은 자칫 수드라에서 달리트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사람들이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일반란이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리트를 최대한 마련해주는 게 옳은 순서일 듯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결국 나누긴 해야겠지요. 살 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아무튼 당장은 반대입니다. -
답글
- Lv.78 이장원
- 12.11.29 22:06
- No. 67
-
-
금강
- 12.11.29 22:19
- No. 68
-
-
답글
- Lv.78 이장원
- 12.11.29 22:54
- No. 69
그렇군요. 고작 손 한 번 더 움직이는 건데 그게 생각보다 큰 벽이지요. 그런데 지금 중요한 건 사람들이 안 보는 작품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주는 거 아닌가요? 만약 10만 자를 기준으로 잡아서 연재란을 나눈다면 10만 자가 채 되지 않는 작품들은 5만 자만 넘으면 만족하는 독자들에게서도 버림받는 결과가 나오잖아요. 이런 작품들을 보호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연재란을 나눠서 한 번 클릭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검색을 할 수 있게 해 주면 조금 귀찮더라도 일정 분량 이상을 원하는 독자는 검색을 하게 될 겁니다. 어느 쪽을 더 중요하게 여길지는 결국 운영진의 판단에 따를 일이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검색 기능이 지금 테스트 중이라고 하니 참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성실연재를 중요시하는 독자를 위한 [일정 기간 내 일정 편수 이상 연재 검색]과 연독률 따지는 독자를 위한 [초반 편수 조회수와 최근 편수 조회수 차이 일정 정도 이하 검색] 등도 같이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원하는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을 볼 수 있어야 여러 작품의 노출 빈도가 높아지겠지요.
한결같이 보이는 금강 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의 열정과 애정, 노력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
-
금강
- 12.11.29 23:02
- No. 70
-
-
-
은서율
- 12.11.30 00:09
- No. 71
-
-
- Lv.15 바다하루
- 12.11.30 02:01
- No. 72
문피아 리뉴얼에 조금씩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한명 입니다.
그런데 정규연재와 자연란을 일반연재로 통합한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에대해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하군요.
이전과 비교해 작연-정규-자연에서 초청-작가-일반으로 같은 세단계로
단계는 같지만 오히려 작가나 독자에게는 이전 분류가 더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초청-작가-정규-일반(자연)으로 네단계를 하거나
초청,작가-정규-일반으로 세단계를 가거나요.
이전 분류에서는 정규란의 메리트와 자연란의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선호작에 n 이 안떨적에 정규란을 우선 보고 그다음 자연란을 가게되죠.
대부분의 선호작이 정규란도 포함하고 있어서...
자연란에 갈적은 보물탐색하는 기분도 들구요.
지금은 사실 이전보다 선호작이 떨어지면 다른 작품을 찾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이전보다 더욱 랭킹에 의존해서 글을 읽게되는 군요.
쉽게 이전에 선호작 n이 떨어지면
추천글을 보게됩니다...일단 추천작품중에서도 고른 선호작n이 떨어지면
그리고 작연란에서 직접 하나씩 읽어보게 되죠
그다음 정규란에서 하나씩 읽게됩니다.
그리고 자연란에서 읽게되죠.
지금은 일반에서 정규-자연란 분량을 같이 보게되는데
그 작품수 분량을 보니 쉽게 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쓰는 이들도 작가란에 가지못한 분들이라도
이전에는 정규란이라는 프라이드가 힘이 되어 주었을건데...
지금은 단순한 낙서나 테스트 혹은 심심풀이 글과함께
소수의 숨은진주일수 있는 글이(?)가 뒤섞인 이전 자연란과
섞여있는 것은 매우 사기저하를 가져올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자연란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지금은 초청작가인 북미혼님이 자연란에서 글을 쓸적에서 읽은 이중 한명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처럼 이전의 정규-자연 구분이 없다면....
북미혼님이나 또다른 자연란부터 시작해서 성공한 다른 작분들도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빨리 주목받거나 성공하는데 시간도 걸릴 것이고.
도중에 지쳐 그만 글쓰는 것을 중단하는 분들도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자연란에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고요.
Comment '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