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과 자잘한 이야기.

글은 역시 꾸준히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 달 전에 완결을 낸 이후로, 새로운 글을 적고 있지만... 교대근무의 압박으로 글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글 쓰는 것은 참 좋아합니다.

쓰는 순간만큼은 내가 무언가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지요.

옛날부터 새벽의 몽롱한 시간에 노래들으면서 적는 것을 즐겼는데, 지금은 그러질 못하네요.

멍하게 적다보면 글이 산으로 간다....라는 느낌일까요.

이래저래 글이 잘 안 적히네요.

혹시나 제 글을 기다리는 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몇 자 적자면...

연재는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여유분도 있고, 완결까지 시놉도 완벽합니다.

다만... 요즘 판타지나 퓨전을 읽어보면 잘 쓴 작품을 빼면 거의 ‘죽었다.’ 라는 느낌이라, 연재가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괜한 기대를 품는 것도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겠지요^^;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탈퇴계정]]

2교대인데 글을 쓸 시간이 있나요....;ㅅ; 혹시 3교대?

[시링스]

맞아요..ㅠ.ㅠ 요새 과제에 치여 글을 많이 못썼는데, 실력이 전혀 안 늡니다. 잠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orz

[[탈퇴계정]]

일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은 잠과의 전쟁....=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