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 글쓰실때 조심하셔야될듯. 소설도 잡아간다네요.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600339&news_area=040&news_divide=&news_local=20&effect=4

야한소설도 죄다 잡아 쳐 넣는다네요.

근데 야한소설이라는 기준이 딱히 없다보니

아청법처럼 꼴리는데로 다 잡아 쳐 넣을듯. ㅡㅡ

이건 뭐...

그래서 저는 10년내로 호주아니면 다른 나라(뉴질랜드 제외) 로 이민갈려구요.

열심히 돈모아야죠.

[skyroa]

아청법을 봤을때

성행위가 연상되는 징면이 하나라도 나온다면 무조건 야한소설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ㅇ.ㅇ

[구라백작]

헐... 노블 소설 지워야 겠네.

[우왕이]

무슨 대한민국을 이퀼리브리엄으로 만들어가네요 배웠다는 작자들이

[一指禪]

모든 문화예술의 판단 잣대는 성경이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a h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a>

[산비]

그런데 왜 뉴질랜드는 제외인가요?

[skyroa]

세계에서 단 두곳에만 여성부가 존재하죠.

한국하고 뉴질랜드.

[최민혁]

자체검열을 활용합시다.

[작전명테러]

19금 항목을 따로 만들어야 하나요 최소한의 틀은 잡아둬야지
꼬투리를 못넣지요?

[skyroa]

음란물 유포죄는 야동하고 야한사이트 그리고 망가같이 직접적으로 보이는것 에만 적용되는 거였죠.

[작전명테러]

뉴질랜드는 50억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몇조까지 예산주는
나라는 아니므로 제외 안시켜도 될 듯 합니다

[skyroa]

아 그런가요?

근데 지금 여성부로 봐서는 글도 걸릴수 있을거같네요.

은교나 애니팡이나 싸이처럼 자기들 맘대로 넣었다 뺏다 하는걸 봐서는

그래서요? 당연히 글도 포함되죠 깔깔깔깔

그럴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대비니]

지구에서 대한민국만 이계로 소환된 느낌이네요

[싱싱촌]

아... 결국 대세는 빌리물인가.

[싱싱촌]

그렇게 게이가 되어가는 거지.

[lv28오크]

이거 진짜 시위라도 해야할거 같아요
가면 갈수록 아주 가관이에요 막나가요 아주
이제 나가서 5초이상 보지도 못하죠
그럴거면 화장은 왜 하고다니는지 원
4초밖에 못보는데

[체셔냐옹]

성행위 내지는 유사성행위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막말로 섹시한 여자만 나오면 무조건 남성의 음심을 자극하는 매체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유해물질]

지나치게 남용될 여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대놓고 야설쓰는거라든지 지나치게 적나라한다든지 하면 제제를 가해야 하지 않을까요? 글의 힘도 강하니까 그만큼의 책임은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아라한신권]

유해물질// 사실 노골적이고 틀림없이 이건 제재를 해야할 정도로 왜곡된 성가치관을 심어주는 글들이 많이 있긴하죠. 문제는 그런 제재나 단속에 있어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창작물에 대한 가이드라인를 분명히 해야하는게 전제에요. 아무리봐도 지금하는 주먹구구식의, 속된말로 그냥 일단 잡아들이는 방식은 한탕성과주의로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탈퇴계정]]

여성부 맘대로 하겠다는 거네요. 여성부도 독재자로 나서는건가.

[고라니]

성경이 기본이면

딸의 아버지 강간. (아브라함과 사헬)
가족간의 근친상간.(이건 뭐 기본)
부자(왕)와의 사통.(왕이라 나온 자들에겐 공통씬)
자매와의 이중혼.(야곱)

등등 현대에서 윤리적으로 참기어려운 씬들이 풀리겠네요.

[유해물질]

근데 아청법이 꼴리는데로 다 잡아가는... 건가요? 예를들어 (확실치는 않지만) 교복 입으면 잡아간다, 의 경우 배우가 청소년(혹은 미성년자)처럼 보인다면 그것이 문제가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는사람 입장에서 실제 배우가 성인이더라도 청소년처럼 입고, 청소년처럼 생긴 사람이라면 실제 배우가 청소년인거랑 구별할 수 없으니, 미성년자 음란물을 보는것과 같은것으로 처벌한다는거지요. 애니메이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 캐릭터들이 실존인물은 아니더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판타지를 가지게 될 수도 있으니 그것이 문제가 된다... 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여성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무조건적인 악의로 해석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즈료우]

이게 다 인터넷 괴담에 폐해죠 막상 잡혀간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 보면 무슨 몇만명이 잡혀간거처럼
경험담 같은데 자기가 조사받았니 잡혀갔니 하면서 소설을 아주 어이없게 자작해서 올리죠..
법 좀 공부한사람이 보면 말도안되는 것들 투성이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속아서 낚이는거죠
저 위에도 댓글보면 여자 5초이상 보면 성추행이라는 일베사이트에서 소설쓴 글에 낚여있는분 한분 계시네요

[박동신]

나도 기독교지만... 여성부...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그냥 이번 정권이 끝날때 같이 사라져줬으면 좋겠다는... 어떻게 하나님이 고작 콘서트따윌 방해하려고 비를 내린다는 생각을 하는지. 가뭄에 갈라진 대지와 목마른 이들에게내린 축복의 비를 저주따위라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지독한 종교 편향 우월주의며 하나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사탄의 사고방식이라는...

[무상상인]

욕나올뻔 한걸 참았네....

[시링스]

외국으로 떠야겠네요...=_=

[시디]

여성부의 만행으로는 이번 대선때 여성부 없애버리고 여성부가 만든 법중 이상한거 전부 없애버린다는 공약 하나만으로 솔깃할꺼 같네요

[못찾겠다]

유해물질님//
네 아청법의 기준을 보면 정말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입니다 영화 은교를 보면 교복/노출/성행위 삼박자가 모두 갖춰져 있으며 주연배우조차 청소년처럼 보이지만 아청법의 대상이 아니랍니다

미즈료우님//
막상 잡혀간 사람이 본인일 경우가 문제입니다 아청법 시행후 확실히 잡혀가는 사람이 생겼구요 말씀하신대로 법 공부한 사람이 보면 말도 안되는 것들 투성이인데 그걸 법으로 제정했습니다

진짜 웃긴거는 아청법에 따라 실제 강간보다 영상물 소유시에 더 큰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청법의 문제는 성범죄자와 실제 아동 음란물 제작자들을 때려 잡을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빈틈 투성이의 기준없는 애매모호한 법률을 제정해서 단순히 보고 상상하는 사람들을 모두 범죄자로 몰아간다는 것입니다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요

[니드호그]

줄담배를 피면 성폭력입니다.

[피타고라스]

바보균님/저도 동의합니다. 이번 아청법은 청소년이 아니라 싸이 사건으로 먹칠을 한 여성부의 눈돌리기식 실적쌓기로 보입니다.

[일화환]

고라니님// 다윗왕을 빼놓으셨네요. 저에게 크나큰 충격을 준 분이시죠!
저는 청소년을 멋대로 '재단'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사람입니다.
너는 이건 봐도 되지만 이건 보면 안 되. 이건 꼭 보렴!
이 사회가 안정적 형태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사회적 장치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가는 정보를 '통제'한다는 것은 여러 모로 논란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하니다.

[에게사냥꾼]

은교는 이미 영상물 심의를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통과했으니 규제대상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웃기는게 그러면서 똑같이 심의 통과한 만화책은 규제 문제로 걸고 넘어지고 있다는거

[제르미스]

고라니님 리플이 맞네요.
안그래도 글하나 써서 투고할려고 준비중인데...
여성부 쪽에 올리면 잡혀갈려나요 ㅋㅋ

[미즈료우]

못찾겠다님 그말이 아닌데요.. 아청물이 웃기다는게 아니라 그걸로 소설쓰는 사람이 웃기다는겁니다
지금 아청법 위반으로 조사받은 사람 500명도 안되는 숫자입니다..
경찰 중간발표에 보면 있죠
하지만 인터넷보면 만명은 넘을거 같더군요
다 소설 쓰고있다는 소리입니다..
그 소설을 법좀 아는 사람이 보면 진짜 같잖은 소설인데 예를들어 경찰이 수배령을 내린다고 했다던지 말이죠
수배령이라 뭔가 그럴법하지만 좀 아는사람이보면 완전 코메디죠 이런걸 지어내서 인터넷에 올린다는겁니다
다시 쓰지만 위에도 일베에서 소설써서 올린 여자5초 성추행을 믿는분이 계시구요

[skyroa]

500명이요?

입건준비중인것도 다합치면 몇천건은 된다고 들었는데요.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