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파황s
작성
12.10.09 18:09
조회
5,822

예전에 읽었던 리턴1979와 비슷하지만 다른 어게인1978을 추천합니다  드래곤과 같이 우리나라 격변기인 1978년으로 회귀한 주인공이 겪는 모험담입니다  이런 대체역사물을 좋아하시는분을 한번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전 상당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포탈은여기입니다 즐독하세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17


Comment ' 24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2.10.09 18:32
    No. 1

    근현대작품은 군사정권에 미화되어있는 껄끄러운 작품이 많아서
    대충 중간부분 살짝 훑어 봤는데..
    민주화탄압은 나름 조국을 위한 조치였다. 그런데 각하의 최측근이 저격이라니, 권력과 민주주의가 뭐기에 그런짓을 했느냐 이런 내용을 보고..
    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Knark.mt
    작성일
    12.10.09 20:30
    No. 2

    CtrlW 님 개인의 의견차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거로 뭐라 하시는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0.09 20:55
    No. 3

    멍하네요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2.10.09 21:03
    No. 4

    ㅋㅋㅋㅋ 방금 조아랫동네에서 선작추가하고 왔는데 좋은 글입니다! 귀찮게 갈 필요가 없어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피와뼈
    작성일
    12.10.09 22:12
    No. 5

    민주화탄압이 조국을 위한 조치였다니...정말 받아들일수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無[mu]
    작성일
    12.10.09 22:44
    No. 6

    개인의 의견차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역사공부 안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12.10.09 22:58
    No. 7

    이러다가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이 구국의 결단을 내린 영웅으로 묘사된 작품이 나와도 재미있으면 됐다는 분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찌르자
    작성일
    12.10.09 23:08
    No. 8

    개인의견을 존중할게 따로있지...
    인류의 보편적가치란말이 괞히있는게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황s
    작성일
    12.10.09 23:45
    No. 9

    제가 생각에는 그당시 군부가 가진 의견이라고 보고 넘겼습니다 지금이야 대다수가 518민주화운동과같이 처음에는 폭동 북괴의 도발이라고 알고있는분들이 상당수였던것과같은 생각으로 박정희 정권 18년동안 사상교육으로 충분히 저렇게 생각할수도있겠다 싶었습니다. 지금이야 민주주의 대한개념이 잡히면서 인권이 우선시 되지만 그때만해도 철권통치 시대라 민주주의 개념이 제대로 안잡히던시기였다고 보고 그내용은 스킵했습니다(그내용이 민주주의에 반하지만) 전 그부분스킵하고 전개 대는 내용을 충분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루살카]
    작성일
    12.10.10 01:09
    No. 10

    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희 저격사건으로 장태완이 혼자 생각하는 장면을 보시고 말씀하시 것 같은데요.. 당시 군부가 박정희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였습니다.
    또 국민도 박정희가 저격당했을 때, 마치 김일성의 북한 백성처럼 슬피 울었지요. 다 언론 조작과 독재로 인해 국민이 세뇌되고 있었던 시점이다.
    여기에 박정희가 죽기 전 8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인데, 그것을 박정희가 없애 주었다 생각했지요.
    그리고 군이 박정희에게 대한 절대적 충성은 김일성과 맞먹습니다.
    항상 군을 위한 정책과 국방자주론을 펼치고, 육영수 여사가 죽었을때,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정희에게 군은 무한한 애정을 주었지요..
    오죽했으면 전두환이 비자금을 발견해 9억중 당시 6억원을 박근혜에게 주었을 까요. 그 욕심 많은 인간이.....
    다른 것은 몰라도 군은 항상 박정희를 존경하고 지지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장태완도 군인이였기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박정희를 좋아 했다면 죽게 내비러 두었을까요?ㅎㅎㅎ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인물이 박정희와 전두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12.10.10 01:09
    No. 11

    글의 흐름상으로 볼 때 문제되는 부분이 작가의 생각이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듯 하네요.
    앞 분 말씀처럼 당시 군부의 세력들이 그런 생각을 했다 정도로 이해하는 게 정확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어쩌다빌런
    작성일
    12.10.10 01:53
    No. 12

    소설 속 캐릭터의 어떤 한 지문을 가지고서 그 소설은 이런 소설이다라고 속단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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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츄네다
    작성일
    12.10.10 02:35
    No. 13

    한 지문이라도 안보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피와뼈
    작성일
    12.10.10 08:46
    No. 14

    등장인물중에 한명이라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그 시절에 그런사람이 있었겠죠. 저는 작가님이 그런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다는 건줄 알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초코틴틴
    작성일
    12.10.10 13:40
    No. 15

    이건 뭐... 소설속에선 북한도 민주주의체제여야한다는 태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지스카드
    작성일
    12.10.10 16:22
    No. 16

    소설에서 사람죽이는 살인자들 왜 그냥 두고 봐요? 소설은 소설로 그냥 놔두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찬찬히
    작성일
    12.10.10 16:46
    No. 17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 없죠..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 - 이명박이 해온것을 보면 또 전세계적 역사적 사실을 보면.. 과거 식민지에서 해방된 제3세계 국가의 미국식 민주주의란 100프로 파멸일 뿐이었으니까요.. 최근 소설들에서도 귀족국가로가서 또는 과거로 회귀해서 신분제도타파는 실제로 불가능함에 가깝다.. 뭐 이런 내용도 많이 나오는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배운자도 없고 국민 태반이 굶어죽고 있는데 무슨 민주화타령인지...

    개인적으로 저개발국가의 한시적인 철인독재 통치는 필요할지도 모른다가 근 20년간 대통령된인간들과 그들의 행적을 보면서 바뀌게 된 생각입니다.

    솔찍히 말해서 대한민국의 태평성대 그리고 서민들과 더 많은 일반인들의 꿈과 희망이 있던시기는 60년대부터 80년대 말까지 이죠.. 그이후 민주화와 민주화인사들이 하는짓들이란... 괜히 그시절을 피부로 느끼고 실제 살아온 어르신들이 박정희 부르짖는게 아니죠.. 박정희치세를 살았던 사람들은 박정희를 찬양하고.. 그후 김영삼 - 김대중에 의해 정적이자 극복해야할 대상으로 군부를 매도하는 분위기에서 군사정권은 무조건 나쁜것이다라 배우며 자란 386이하 세대들하고는 또 틀린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직접 겪은 사람하고... 후에 정적들에 의해 각색된 내용들을 배우고 자란사람들하고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옳은지는 알수 없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2.10.10 18:59
    No. 18

    흠.. 박통을 가장 싫어한다는 작가님과 달리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입니다.
    뭐.. 그렇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12.10.10 19:59
    No. 19

    오글거린다..글이 4-5년정도 전 삘이라고 해야되나..?이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되지.. 소재는 재미있어 보이는데 오글거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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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2.10.11 14:19
    No. 20

    세상에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여기서도 박통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걸 보며 이 나라는 참 멀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박모양이 이번에 대통령 되어 봐야 정신을 차릴련지......;;;

    그리고 한시적인 철권통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한소리 하자면, 이나라 정치가 이모양 이 꼴이 된건 바로 그 망할 철권통치기간때문입니다. 그 시절이 너무 길었기에 정치권이 맛이 갔어요. 나라 경제가 성장하고 그 이후 정치인들이 엉망이라구요? 선례가 있어서 철저하게 학습하는데 당연히 엉망이 되겠죠 ㅡ_ㅡ;

    한 말 더 붙이자면 엄밀히 말해서 이 나라는 시작부터 맛이 갔어요. 이승만 때부터 이미 답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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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熏熏
    작성일
    12.10.14 22:21
    No. 21

    내자식은 굶게 하지 않겠다고 굶어가며 일하신 할아버지 당신들이 민주고 뭐고 밥 먹여준 박통이 좋으시다는데 무슨.

    윗 분은 답없는 나라에서 살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용갈장군
    작성일
    12.10.16 15:49
    No. 22

    어떤 역사도 가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것이 최선일 수도 최악일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지요.
    너무 자기비하도 너무 자기자만도 옳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를 겪어보지 않고 말로만 듣다보면 그 당시는 지옥과도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사람들은 살았고, 사랑을 했고 좌절도 했습니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어차피 사람마다 다를진대 너무 하나로 몰아 붙이지 말고 소설은 소설로 즐기고 본인의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겁니다.
    우리끼리 싸워야할 그 어떤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우리 문피아 가족끼리는 어떤 정치적인 문제로 서로 왈가왈부하지 않고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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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12.10.17 11:44
    No. 23

    박정희 대통령은 공 과가 분명하지요. 어떤인물을 한단면만 가지고 잘라서 판단할수 없는 일입니다. 나이팅 게일이 훅인간호사를 받지않았다고 해서 인종차별주의자로 히틀러가 동물보호법을 제정하고 보호에 앞장섰다고해서 동물애호가로 취급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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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몽상가
    작성일
    12.10.31 17:35
    No. 24

    많은 사람들이 하는 착각이.... 박정희가 경제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한데요...
    박정희때의 우리나라 경제는 박정희체제로 그대로 유지되었을 경우 파산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경제를 성장한건 오히려 전두환시절이 컸죠....
    다 제쳐두고 저개발의 철인독재 체재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더라도...
    그 철인독재가 자신들만의 이득과 권력유지에만 사용되어서는 안되겠죠.
    솔직히 제가 어린건지... 박정희를 옹호하는 사람을 보면 김정일을 찬양하는 북한주민과 뭐가 다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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