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다 보면 머릿속에서 구상했던 스토리가 막상 글로 풀어내니까
상상만큼 재밌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그냥 올려도 어차피 무료작이니 상관 없을 테지만 더 나은 작품을 쓰려고 하다 보면 결국 차일피일 수정에 수정만 거듭한단 말이죠. 노선을 안 바꾸고 재밌게 쓰는 방법 없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설을 쓰다 보면 머릿속에서 구상했던 스토리가 막상 글로 풀어내니까
상상만큼 재밌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그냥 올려도 어차피 무료작이니 상관 없을 테지만 더 나은 작품을 쓰려고 하다 보면 결국 차일피일 수정에 수정만 거듭한단 말이죠. 노선을 안 바꾸고 재밌게 쓰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글을 올리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속 봐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무료로 가신다면 마음 편하게 올려보시면서 경험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산을 오르기로 결정했는데 준비를 해놓고, 부족한 것 같아서 여러가지 자료를 찾으면서 고민한다면 계속 늦어지겠죠. 또한,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막상 산에 오르면 전혀 다릅니다.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벌어지고요.
소설도 이와같습니다.
글을 연재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작업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말로하고, 들어야 소용없습니다. 직접 부딪쳐봐야 알 수 있습니다. 경험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고, 전진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하네요..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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