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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딱 그런걸 쓰는중인데 글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점점 더 느끼고만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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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로 삼았다가 때려쳤던 것 중 하나군요.......
겨울만 되면 아사자 속출하고 옆 영지에서 돈 빌렸더니 그걸 빌밀로 폭풍 공격!
어찌어찌 막았더니 이번에는 중앙에서 돈 내놔!
뭐 이런 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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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인기가 있을진 잘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보려는 건 현실이 아니라 판타지인데. 뭐, 개그가 있다거나 희망이 보이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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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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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위계급인데 그리 돈에 시달리면 영주 하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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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왕과 각탁의 기사도 다르게보면 돈돈하는 소설이죠.
항상 자원(인적, 물적)이 부족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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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귀족들은 벌어서 아끼는 것보다 쓰고 베푸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다고 현대 문화론 교수님이 그러셨으니, 어쩌면 막 벌고 막 쓰는 영지물 주인공이 더 중세적인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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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대전기 영지 처음 부임받았을때가 그런상황이었던것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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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 시궁창인데 소설에서까지
그런게 보고 싶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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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 군터 보세요 딱맞는건 아니지만 재밌게 잘보실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퍼주는 영지물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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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젤라운디아의 대군주

하지만.... 4권 출간이 안되고있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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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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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군터가 조금 가깝네요,
전반적으로 진중한 느낌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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