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39 무변
    작성일
    12.09.14 16:50
    No. 1

    그럴때는 90년대 출판 작품을 읽거나 명망있는 작가의 작품을 찾아 읽는 센스~
    이미 우리는 뒷세대! 현재 독자들은 대부분 한자를 배우지 못했거나 회피했을 겁니다. 대중에 맞는 글이 대중소설 이지요.
    우리가 맞춰가야합니다.;ㅁ;


    ps. 그리고 저 농담은 색협지...,
    맨날 누가 찢어가서 저는 읽지 못했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Kill淚
    작성일
    12.09.14 17:23
    No. 2

    수밀도...ㅎㅎㅎ 완전예전이네요..ㅋ
    요즘은 찾아보기 어려운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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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협행마
    작성일
    12.09.14 17:31
    No. 3

    두 개가 하나인 과일을 말씀하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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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2.09.14 18:24
    No. 4

    20대 중반인데 섬섬옥수와 운우지락은 저도 압니다.
    헌데, 수밀도는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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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무한반사
    작성일
    12.09.14 18:47
    No. 5

    손의 밀도를 말하는거지요. 철사장같은 무공을 연마하면 올라갑니다...라고 설명하면 믿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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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9.14 19:05
    No. 6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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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Dr.Ake
    작성일
    12.09.14 19:17
    No. 7

    수밀도.. 맛있....

    흠.. 전 다작 왈용강 선생 작품에서 많이 봤었는데

    요즘은 보는 연령대가 낮아져서 저런 단어 모르겠네요 ㅎㅎ

    솔직히 제겐 저런 무협이나 요즘의 다수 무협들이 재미 없긴 매한가진데

    예전 무협은 그래도 읽으면서 동기부여(?)가 되서 끝까지 봤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키아르네
    작성일
    12.09.14 19:46
    No. 8

    수밀도.
    무한반사님 말씀대로 철사장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대야에 담긴 물을 이용합니다.
    물 표면에 손바닥을 대고 쳐서 표면에는 움직임이 없는데 속에서 소용돌이가 일어나도록 연습하는 겁니다.
    이걸 마스터하게 되면 인체에 행했을 때 장기에 충격을 가한다는 매우 파괴력 강한 무술입니다.

    ...라고 진지열매먹고 생각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2.09.14 19:59
    No. 9

    섬섬옥수는 지금도 쓰는 단어일텐데요...저도 제 소설에서 한번 쓴 것 같기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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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9.14 20:55
    No. 10

    운우지락은 많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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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2.09.14 20:57
    No. 11

    은쟁반에 옥구슬,
    수궁사,
    그 외에도 많았는데, 가물가물하네요.

    그나저나 어떤 작가분이셨는지는 몰라도,
    무협은 무, 협, 정이 있기에 무협이다
    는 말이 있었던거 같은데 어떤 작가분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협을 행하는데 있어서, 명분 번복과 언행무일치를 자주 볼 수 있기에,
    예전같지 않은 향기가 나는거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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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09.14 21:59
    No. 12

    수궁사,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

    그 외에도 뭐가 많았는데 막상 생각하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

    아, 매가 비둘기를 채가듯... 이 표현도 많이 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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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서글픈구름
    작성일
    12.09.14 22:12
    No. 13

    말이 무협지지 도색소설 못지않았던 작품들이 막 돌아다니던 시절이죠...
    이소설 저소설 몇가지를 보다가 다른소설 봐도 주인공 이름만 틀릴뿐 내용전개가 이어지던 그게 그것인 판박이 소설들도 많았고..
    아예 이름 있는 작품들 짜집기해서 보다보면 각기 다른 무협소설 몇개는 본듯한 느낌이 드는 것까지....
    너무나 질려서 구무협이라고 하는것은 그냥 안봅니다.
    그덕에 신무협이라고 하는것도 어지간해서는 안보게됬지만.
    (뭐 말로만 신무협이지.. 내용이 구무협식 기연잔치인게 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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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One한
    작성일
    12.09.14 22:20
    No. 14

    수밀도 으아 ㅋ 전 우에서 좌로 위에서 아래로 읽던 시절은 아니지만
    구무협볼때 참 많이 봤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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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15 01:03
    No. 15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2.09.15 08:24
    No. 16

    현재 연재되고잇는 강호초출이 구무협 느낌이면서 신무협느낌까지 두루 갖춰잇어요~한번 찾아 읽어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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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2.09.15 11:06
    No. 17

    그 정치인 이름을 딴 무협지는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네요. 제목이 생각안나지만 이승만 김구 등등 많이 나왔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2.09.15 11:23
    No. 18

    책이름이 네글자 소오강호 류의 이름이었을텐데..우리나라 정치가들 이름 거의 총출동해서 날치기통과까지 희화화 했던 소설...정확히는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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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12.09.15 11:27
    No. 19

    현대 정치사를 패러디했던.. 소설.. 대도무문 이었던것 같기도하고.
    전 그 작품 싫어했더랍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2.09.15 12:47
    No. 20

    대도무문...
    그거 영삼옹이 대통일때 써진거라 앵삼아자씨가 갑이었죠.
    그래서 더 안땡긴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9.15 13:13
    No. 21

    와 수밀도 ㅋㅋㅋ 옥문이니 옥봉이니 하는 단어도 좀 노골적인 작품은 쓰지 않았나..그러고 보니 둔부 라는 단어도 무협만 쓰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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