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9.04 22:52
    No. 1

    세계 최고의 ~~ 같은걸 무슨 기준으로 붙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군사적 용도에 기준을 둔다면 숙련과 장비 유지가 매우 어려운 각궁+편전 조합이 최고라 하긴 어려울테고, 위력면에서도 속도는 올라갔지만 무게를 낮췄으니 파괴력은 쌤쌤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화살을 무기로 튕겨내서 방어한다는건 소설 얘기일텐데요. 또 그게 가능하다고 쳐도 전투 대형의 병사들이 한손 무기-설마 장대 무기들은 아닐테고-로 쏟아지는 화살을 쳐내는건 좀 상상이 안 가는 광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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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진찰주
    작성일
    12.09.04 23:15
    No. 2

    음 활의 효용성이 최대장점은 한곳에 집중시킬경우에 최대로 오릅니다. 물론 그런 것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그 예는 좀 오류가 있는듯 하네요. 것보다 편전의 장점은 비거립니다. 정확도는 좀 떨어져도 작고 속도도 빠르다보니 멀리 나간다는 점이죠 한마디로 자기는 맞추는데 남은 못맞춘다는 것 이 부분입니다. 활은 고려 때 이미 절정을 이루어서(심지어 고구려 떄와 비교해도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도 하죠) 비거리를 올리기 위해서는 편전과 같은 방법이 필요했던 겁니다.(뭐 터키의 철궁이 최고라고들 하는데 그 크기에 통짜 철로 만든 비싸고 무거운 무기를 궁수들에게 다보급한다는건 무리죠). 단 편전은 아무래도 특수한 발사장치가 필요한 만큼 장탄수가 적고 연사속도가 느립니다. 게다가 가볍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져서 왠만한 명궁이 아니면 쓰질 못하는 것입니다. 글쓴분께서 장수의 예를 두셨는데 그 예는 맞을지 모르지만 그 분들은 평범해도 장수입니다. 일반 궁수들과는 훈련의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편전은 실전된거죠. 쓸모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군사적으로 대량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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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하얀별빛
    작성일
    12.09.05 10:21
    No. 3

    전쟁은 소수의 고급인력이 하는게 아니라 다수의 비전문인력이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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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2.09.05 14:41
    No. 4

    무술인이라도 활을 쳐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중거리에서라면 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화살은 아무리 훈련된 사람이라도 한두번 쳐내는게 고작 그리고 삐끗하면 화살맞아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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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대자대비
    작성일
    12.09.05 18:01
    No. 5

    슬프네요 손오반은 손오천이 코앞에서 던진 돌도 막 피했는데... 역시 사이어인인가요 흠.. 활이 숙련이 쉽다고 이야기 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편전은 더더욱 아닙니다. 자랑할만한 우리 옛 무기였고 이민족들이 두려워 했던 충분히 훌륭하고 뛰어났던 무기였다고 말하고 싶었던거같네요
    뭐 전술이고 전략이고 저도 군생활 5년넘게 했는데 모를까봐요 ㅋ 활터가서 세달동안 고생하면서 입궁도 해보고 지금도 쏩니다. 활이 숙련되는게 쉽지 않다는건 직접 해봐서 잘 알아요 ㅋ 아무튼 다들 화이팅입니다. 덧붙여서 저도 날아오는 화살을 그냥 병졸이 쳐내든 피하든 했을꺼라고 생각안합니다. 지휘관 하나 잡으면 전략무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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