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르나르님의 무림백서
줄거리는 과감하게 생략...
주인공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스스로의 기준이 있습니다.
생각없는 행동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생각하며 사는 듯한?
적당히 가벼우면서 진중하면서 술술 읽힙니다.
주인공이 내공이 엄서요. 몸도 약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약하네라고 생각하다가. 좀 읽다보면 어 쫌 쎈데? 이러다가 요즘은 뭐야 이거 사기아님? 이렇게 생각하게됩니다.
현재는
마교내의 혈교의 수장의 제자로 강호를 종횡하고 있는 중입니다.
결론은 너무 재밌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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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을Bee님의 마교 낙양지부
주인공이 좋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공이나 다른건 별로...
좋은눈으로 나머지 단점을 커버하면서 살아갑니다.
원래 마교인아닌데 마교로 들어가서 일해요.
참 약점이 있는 주인공의 싸움은 재미있는 법이지요.
쌈박질의 내용이 긴장감 넘칩니다.
최근에 여주인공도 생겼다는...정착하나싶더니만
그래도 작가님이 주인공을 굴리겠다는 의지는 변함없어보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12
3.갈랑님의 폴라이트테일즈
가장좋아하는 게임소설입니다. 현실감 넘칩니다.
주인공은 초등학교 교사인데 취미생활로 게임을 합니다.
이리저리 npc도 만나고 유저도 만나고 정말 그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 느낌이 불씬납니다. 읽다보면 이게 게임인지 판타지 소설인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모든 게임소설에서 주장하는 자유도가 마음껏 발휘된 것처럼 보입니다.
긴호흡을 갖고 천천히 읽어가면 너무 재밌다능
줄거리는 너무 길어요. 과감히 생략 ㅠㅜ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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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천글을 씁니다.
3개 각각쓰고 싶지만.. 좋은 추천글도 아닌데 3개씩 올리기 눈치보이기도하고...
글쓰는 재주가 없으니 추천글도 못쓰고 ㅠㅠ
작가님들께 누가 되지는 않을까하면서 위의 3작품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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