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생각난 건데요

제가 작가는 아니지만 많은 소설을 읽으며 문득 '나는 이런게 좋은데 이런게 없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소설에서 인기있는 연애방식이 궁금 하더군요

보통 어떤 방식이 인기있죠?

1.주인공이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꽃사슴 농장

2.문득보니 하렘?

3.꽃이 많구나 근대 별로 수거하고싶지 않아

4.서로 서로 사랑하는 로맨스

5.아..슬픈 짝사랑

6.가능성은 보이는데....

7.연애가 뭐죠? 먹는건가요?

참고로 꽃은 히로인 입니다.

옆에 대표작 붙였으면 알기 쉬울려나요?

[지옥]

2번은 너무 스토리가 뻔하고...작위적이랄까요? 전 개인적으로 4번이 좋네요.

[초류향아]

7번 아주좋네요

[매화]

4번까지는 마탑의 척결 대상입니다.
5번과 6번은 아직 금기는 어기지 않았고
7번이야말로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가루백작]

으아니, 제가 가장 지향하는 것이 마탑의 척결대상이라뇨! 4번 위부터 참된 척결 대상이 아니겠습니까. 어디 사내 하나에 여인 하나도 용납이 아니되는 곳에서 감히......

[도라라도라]

허허 이분들보게..

[몽화(夢花)]

7번이던 주인공이 5번이되고 6번으로 진화하며 알고보니 4번인 상황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됩니다..

[sard]

4번이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갈등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재미지거든요ㅋㅋ

[꾸아앍]

예시에서 못찾겠네요. 갠적으로는
'내가 너를?' -> '내가 너를...' 로 진화해가는 타입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엔딩은 슬플수록 제맛이더군요.

[리아우스]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대1 혹은 솔로가 제일 높은 건가요?

[렌아스틴]

4번이 좋네요.^^

[사이다켄]

7>5>4 순으로 보여주는게 흥미진진하죠 ㅋ.

[칼레이드]

연애보다 메인 스토리에 집중하게 하는 6번이 좋습니다. 마치 X-File에 멀더와 스컬리처럼..
다음이 4번. 이런저런 히로인에 끌려들어가는 주인공 싫습니다.

[최민혁]

커플은 죽이는 맛이 있다...

[transistor]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