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를 보고 바로 정주행하고 추천글까지 쓰고 싶어지게 만드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어미시상에님의 <해적을 사냥하는 사람들> 인데요,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각 국가의 해군이 무너지고 해적들이 바다 위의 패권을 다투는 시대. 주인공 에드워드(21세, 두뇌파, 안전제일주의)는 왕실의 명령에 의해 해군제독으로 임명되는데 그에게 하사된 첫 함대는 무려 나무가 다 삭은 소형선 1척에 승무원 2명입니다.
하지만 그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군을 꾸려서(꼬마검사1, 아저씨28 획득) 첫 항해에 나섭니다. 물론 목적은 해적토벌이 아닌 바닷가 유람이었습니다만 목적대로만 진행되면 소설이 아니겠죠? ^^
에드워드는 이렇게 바다로 나아가서 험악한 해적들도 만나고, 좋은 동료들도 만나고, 기쁜 일, 슬픈 일, 위기, 기회를 겪으며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물론 가슴 설레는 로맨스도 있...음... 네 있을겁니다(ANG?). 분명 써주실거라고요?!
이런 에드워드의 성장을 작가님의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문체로 그려낸 글 <해적을 사냥하는 사람들> 보러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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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작가님 연수 가셔서 9/5부터 연재 재개 하신답니다. 성실연재 하는 분이시니 기다리면 금방 글 올리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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