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8.12 12:37
조회
2,364

제대로 된 게임판타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기분이네요. 사실 오늘도 서점에 가서 아무런 소득 없이 온 입장으로서는 정말 반가워요. 현대 판타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지금의 대세를 얼마나 부정하고 싶은지..

또 다른 셀터는 미래의 배경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인데, 어색한 부분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실 보면서 Spectator이 생각나더군요. Spectator은 게임적인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여기에서 그 아쉬움을 충족시켜주는 것만 같았던..

그러고 보면 문피아에는 꼭 한번씩 진국 겜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번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던.. 그래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오시는 분이 약먹은인삼님! 연재주기는 느리다고 생각될 지라도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폭렬천사님의 또 다른 셀터는 은근히 감춰진게 많네요. 복선도 은근히 깔려있고.. 그렇지만 사건전환이 갑작스러워서 혼란스러운 부분도 조금 있네요.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모든 단점을 덮어줄 수 있는 점이죠! 게다가 겜판이잖아요 ^^..

또 다른 셀터 보러가기!(현재창)


Comment ' 11

  • 작성자
    Lv.23 아폴론
    작성일
    12.08.12 13:26
    No. 1

    추천은 좋은일이지만 지금 연재하고있는 다른 작품과 비교하며 이것보다 더 매력있다. 이런식의 말은 둘다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좋은 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2 13:31
    No. 2

    아폴론님 죄송합니다.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비교 부분을 아예 뺄까 했지만 평소 굉장히 아쉬웠던 부분이라서 최대한 완화시켜 유지시켜 보았습니다. 괜한 고집 부리고 있는 것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아폴론
    작성일
    12.08.12 13:36
    No. 3

    게으른사람님 제가 기분 상할일은 없어요 저는 둘다 재밌고 보고있는 사람이니까요 그냥 저렇게 보일수도 있다고 말씀 드릴려는 거였는데 음 .. 너무 강경한 투로 말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아침돼지
    작성일
    12.08.12 16:48
    No. 4

    개인적으론 spectator랑 비교할 정도는 아닌것 같지만 작가님께세 조금만 더 다듬어 주시면 확실히 추천받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08.12 17:32
    No. 5

    저도 방금 읽고오는 참인데요 확실히 몰입도도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신비롭습니다. 아직 주인공의 정체성의 대해서
    뚜렷하게 드러난바가 없지만서도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나오는데 아직 그것이 드러나지 않아서 궁금하면서도 읽
    을때마다 무엇이 문제일까 하고 읽기도 하고 또한 세세한면에서
    묘사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그곳에 있는듯
    내용이 술술넘어가고 관상하면서도 걸리적 거리는 곳이 없어서
    기분좋더군요. 참고로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아침돼지
    작성일
    12.08.12 19:00
    No. 6

    음, 전 주인공의 신비가 오히려 발복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숨겨진 비밀도 그에 맞는 성격을 가진 케릭터가 그에 맞는 상황을 가졌을때 빛을 발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의 주인공은 학생스러운 면이 많죠. 거기다 속성도 정의... 그냥 말 다한거죠. 이런 케릭터는 자신의 모든걸 독자에게 보여주면서 고난과 시련 그리고 성장을 독자와 함께 겪어나가야 하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주인공의 성장은 그냥 힘만 쭉축 쌔지는게 아닌 정신적 성숙 즉, 어른스러워지는걸 확실히 보여줘야하는겁니다. 여기선 아마 현명하신분들을 토대삼아 만들어가는것이 좋을것 같군요.
    아, 제가 너무 주제넘게...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8.12 21:19
    No. 7

    글쌔요.. 오히려 주인공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춰 둔 후 자칫 유치해질 수도 있을 법한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게 참 좋던데요. 가령 전투나 현실에서의 행동(해킹) 같은 부분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림천
    작성일
    12.08.13 04:44
    No. 8

    추천글과 초반 부분을 읽으면서 기대했는데...
    글의 전개나 설정부분이 디테일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글만에 특별함?이란 없다고 보여집니다.

    spectator 랑... 비교할 작품은 아닌듯 합니다.
    그냥 게임 소설중 읽어볼만한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쨍하니해뜸
    작성일
    12.08.13 13:54
    No. 9

    재밌네요~^^ 추천글 읽고 보고 왔는데 재밌게 봣어요 ㅎㅎ 선작 추가추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들보
    작성일
    12.08.13 17:54
    No. 10

    저도 재밌게 봤어요 추천강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Unveil
    작성일
    12.08.14 11:59
    No. 11

    이소설은 베타테스트넘어서 본겜퀘 깰때부터 전율이ㄷㄷㄷㄷㄷㄷㄷ다만 현대물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수도 있어서 혹시나 두마리토끼잡으려다 하나도 못잡는건 아닌지 그부분이 우려됨 근데 그야먈로 우려일뿐 작품굿입니다. 오랜만에 제대로된 겜판읽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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