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일방이 신비지문으로 나오는 소설이 있나요?

제목 그대로, 흔히 무협에 등장하는 청성이나 화산, 모산 같은 문파들이 신비지문으로 등장하는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청성이나 점창,무당 같은 문파들이 있다는 말만 전설로 떠돌 뿐, 강호의 어느 세력도 그들의 존재를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구파가 무림의 세력들에게도 거의 드러나지 않은 방식으로 협이나 도를 행하는 모습을 담은 무협 어디 없을까요?

음... 늘상 무림의 태두나 정보통으로 등장하는 소림이나 개방도 겉으로는 그냥 불법으로 조금 유명한 고찰과 거지 무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협을 행하는 무리의 일원인 것으로 그려지는 무협...

있을까요?

[용세곤]

아예 안 나오는거랑은 다른거겠죠?

[720174]

검신무가 비슷하지 않나요

[서래귀검]

오 저도 이런 생각했는데..구파는 하늘 위 구름 위 문파이고, 실제 강호는 하오문 같은 흑도와 표국 같은 생활문파들로 이루어져 있는..

[취서생]

완결란 '이속계'가 그러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구성인]

금강동인 이 비슷해요. 구파일방은 속세에 관여를 안함

[천루검]

무림사계도 그랬던 거 같은데요.

[퀘이언]

한백림 소설 보면 9파1방 거의 신비문파로 나올텐디..
천잠비룡포였나?

[미소한번]

폭류신공이요 ㅎㅎㅎ

[청풍옥소]

지금 소림사가 그렇습니다....보기에는 무술학원이지만 실제로 비밀리에 고수를 키우고 있지요..

무당파도 ngc에 나온것을 보면...ㅎㅎ

[지구성인]

현 무당파 장문인 점혈을 할수있다고 드립친거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