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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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그게 어때서?

작성자
Lv.74 초식늑대
작성
12.07.24 23:08
조회
1,465

그동안 이렇다... 할... 글을 적어본적없는 사람입니다만...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 많아져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장르문학을 읽기시작한것은 예전에 장르문학이라는 체계조차 없을때 였습니다.

그때에는 학교에서 무협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보면 주변에서 전부

쯧쯧거리고 선생님들이 채벌을 했었던 그 시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읽으면 안되는 금서처럼 취급했고... 왜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며 숨어서 보고 몰래 보고 그랬을까요... 아아... 물론 수업시간에 읽어서 그런가요? 뭐 그럴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장르문학이 그저 킬링타임용 이였다고 받아들여졌다고 보는데... 지금도 그렇게 받아 들여지고 있는게 대다수이지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한발 떨어져서 보게되면 말이죠...

장르문학이라는거 자체가 지금 현재에 소비하고있는 영화 드라마등등 여러곳에서 보이는거 같더군요... 예전 드라마에서는 볼수없었던

요즘 시대의 트렌트성 드라마... 과거로의 회귀라던지... 과거에서 미래로 차원이동이라던지... 그런 환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들 등등... 말이죠...

철없던 시절에는 장르문학을 읽으며... 헐리우드에서 처럼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떤 느낌일지 중국의 무협드라마처럼 만들어지면 어떤 모습일지... 그런걸 꿈꾸며 읽었는데 말이죠...

지금에는 그게 꿈은 아닐꺼라 생각하며 아직도 장르문학에 빠져있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장르문학을 킬링타임용 혹은 잉여들이 빠져지내는 이상이라고 말하죠...

혹시나 제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장르문학에 대해서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가요?


Comment ' 21

  • 작성자
    Lv.69 음슴
    작성일
    12.07.24 23:34
    No. 1

    가능성은 충분한데 뭔가 깊이를 찾아내는 경우, 작품이 잘 안나오는 상황...? 순수?문학과는 다르게, 대중에게 재미를 주는 역할을 하는 거라면 충분히 자기역할을 다 하고 있는 것 같은 상황...?

    잘 모르겠네요...ㅎㅎ 음, 그리고 약간 정담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 공지를 안읽어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2.07.24 23:40
    No. 2

    음... 저도 퇴마록나올시기때 장르쪽에 빠졌는데 초기 판타지는 일반소설과 같은 취급을 해서 수업시간에 읽다가 들켜도 선생님하고 돌려읽은적만 있고 읽지 말라고 뺐진 않았는데요. 음... 맞춤법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문체가 유아틱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이 괜찮고 소재들이 과격하지만 않으면 남한테 추천할 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4 23:42
    No. 3

    제가 김훈의 칼의노래를 피면서 바라는 것은 이순신 장군의 일격필살 활솜씨가 아닙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을 펼치면서 산사람과 도시 사람의 숨막히는 전투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책을 볼때는 그 책에 바라는 사항이 반드시 있습니다.

    수학책을 피면서 현대미술사에 대해 배우기를 갈망하진 않죠.

    마찮가지로 장르는 순수한 재미 추구,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목표이고 추구해야할 결과가 아닐까합니다.
    장르는 재미가 있으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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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2.07.24 23:43
    No. 4

    판타지 소설이라고 해서 깊이가 없는 건 아니죠. 근데 요즘 판타지는 그런 경향이...
    뭐, 하여간에 판타지 소설은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12.07.24 23:58
    No. 5

    5cm 깊이의 물웅덩이에서 느낄 수 있는 것과 1M 수영장에서 느끼는 재미는 매우 다르겠죠.

    전자에 아무리 워터슬라이드에 파도풀 노천탕 기타 놀이시설이 잘 되어있어도, 후자에 그런 설비가 되어있는 건만 못하겠죠.

    소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장르문학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상상력이 유영할 수 있을 정도의 깊이를 줘야만 독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따라서 재미를 위해서 최소한의 작품성까지 포기한다 라는 건 변명으로 느껴지네요.

    아 본문으로 돌아가자면, 장르문학도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다 다르듯이 장르문학 소설도 소설별로 이건 좀 내가 읽기에도 별로고, 남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드는 게 있는 반면, 이 글은 무척 재밌게 읽었고, 장르문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지인에게도 한번 쯤 읽어보면 어때? 하고 추천하거나 책을 빌려줄 수 있는 작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슬픔의언덕
    작성일
    12.07.25 00:58
    No. 6

    영화화 되고 히트를 쳐야 인식이 바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2.07.25 00:58
    No. 7

    친구들이나 어른듯한테 무협판타지읽는다고 하면 먼가 부끄러운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취미가 머냐고 물어보면 숨기지는않는데 이게 나의 최소한의 양심인듯하네요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Pantero
    작성일
    12.07.25 01:03
    No. 8

    수업시간에 걸려서 맏는건 당연한거고
    지금도 장르소설 학교에서 보고있으면 혼남니다.
    제학교는 보이면 그자리에서 찟겨나가거나 어느시간정도 압류당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02:24
    No. 9

    제 아무리 장르소설이라도
    얼불노나 나니아연대기 원서 책이라면
    뺏기거나 혼나거나 할까요? 아닐까요?

    재미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는 생각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봤자 현실은 대리만족 킬링타임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08:31
    No. 10

    재미라는 것은 일말의 기본 조건이 충족되야 비로소 얻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재미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장르는 재미가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재미를 추구한다는 것이 저품질의 말초신경만 건드리는 그런 글을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재미라는 개체를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선행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지.

    얼불노, 나니야 들을 예로 들면 우리나라는 드래곤라자를 예로 들며 비해를 해야 옳다고 봅니다.
    미국도 마법사가 킹왕짱이면서 우리나라와 같이 먼치킨으로 가는 소설도 많습니다. 얼불노 작가가 그 점을 확실하게 지적했고요.
    우리나라 장르역사, 그중에서도 판타지 장르가 태동한지 얼마나 됐습니까?
    수백년의 판타지 계보를 가지고 있는 영미와 비교하며 한탄하는 것을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양판소가 싫다면 적어도 그 양판소에 대응 할 수 있는 작품성 있는 소설을 길러내기 위해 약간의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매번 까기만 해서는 자라나는 싹도 제풀에 지처 다시 땅속으로 숨어들거 갈것입니다.
    문피아에서 그렇게 작품성이 뛰어다나는 작품들이 왜 빛을 못 바라는지,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2.07.25 10:24
    No. 11

    문피아에서 그렇게 작품성이 뛰어다나는 작품들이 왜 빛을 못 바라는지, 한 번 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 말이 와닿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환상회랑
    작성일
    12.07.25 11:11
    No. 12

    장르문학의 본질은 재미가 아니죠. 장르는 재미있으면 된다는건 트렌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트렌드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절대가치로 받아들이긴 그렇지 않나 싶네요. 재미가 무엇인지 정의내릴 수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5 12:53
    No. 13

    장르문학의 본질은 재미가 아니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타부타 본질이 재미가 아니다라고 하면 전 무어라 말씀 드려야 합니까.
    장르는 재미추구가 가장 선두에 오는 원칙이라는 것은 제 의견이지 대중의 뜻이 아닙니다.
    제 의견을 바로 잡아 주시려면 '지적'뿐만 아니라 '가르침'도 주셔야죠.

    재미는 말 그대로 재미입니다. 이것의 정의를 따로 내릴 필요도 없는 순수한 재미입니다.
    단순히 하하호호 웃는 것에 그치지 않는 감정 아우르는 뜻입니다.
    sf 소설을 읽고 인지를 넘어선 과학적인 부분에 놀라며 재미를 얻습니다.
    추리 소설을 읽고 치밀한 내용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재미를 얻습니다.
    로멘스 소설을 읽고 알콩달콩한 사랑과 떄론 씁쓸한 치정에 재미를 얻습니다.

    전 결국 장르작가라는 생산자의 입장에서 독자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은 궁극적인 가치가 재미라고 봅니다.
    너무 추상적인 것일 수도 있으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쨌든 장르는 재미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12.07.25 12:59
    No. 14

    장르소설이 아니라 제대로 된 소설이여도 학교 수업시간에 읽고 있으면 뺏기고 혼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교단 앞에 선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 외에 시간에 읽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 선입견이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말도 안되는 글도 나오죠.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같은 게임의 배경이 된 내용도 소설로 나오는데 짜임새나 내용은 재미있고 좋지만 오타쿠가 읽는 책쯤으로 치부시 되며 감히 말하건데 해외라고 해서 모든 작품들이 사랑받는 것은 아닙니다.

    항상 너무 대작들과 비교되는데, 대작이 만들어질만한 발판조차 마련되지 않은 곳에서 비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에뜨랑제의 스크린화 시도 및 원소스 멀티유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제발 잘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의 성공 여부가 장르 문학의 또다른 발전을 이룩하지 않을까 하면서 말이죠.

    아시겠지만 반지의 제왕도 영화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전엔 흑속의 진주같은 글이라 판타지 매니아들만 알고 있던 글인 것처럼 지금도 저평가 되는 글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저급의 글이 시장에서 냉정하게 평가받고 사라지지 않는 현재가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한참 멀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제르미스
    작성일
    12.07.25 17:16
    No. 15

    너무 새털마냥 가볍죠.
    교훈도 없고 먼가 다른 점도 없고
    트렌드따라가기 바뻐서 울 나라에선
    외국판타지같은거 안나와요
    나올리가 없죠..
    포기하면 편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uellona
    작성일
    12.07.25 18:21
    No. 16

    장르소설도 문학성을 갖춘 작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요즘은 장르 소설과 본격 문학 분류하기도 애매한데
    어둠의 속도 같은 작품은 sf 장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는 근미래를 다루고 있어도 sf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죠.
    도리스 레싱 작가의 생존자의 회고록 같은 작품도 sf 판타지나 환상 문학에 넣지만 실제로 읽어보면 그런 구분의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고요.
    문학을 일단 정육점 고깃근처럼 가르는 것 자체를 저는 좋아하지 않는데;
    장르문학은 재미만 추구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그런 기준이라면 양판소로 분류되는 작품이든 뭐든 작품이 소설로서의 완성도가 떨어지든, 당장의 재미만 안겨주면 그냥 좋은 작품으로 분류될 테니까요...
    그게 또 장르문학은 저급하다라는 통념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낳겠죠...
    저는 우리나라 판타지도 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한쪽에서는 원죄라도 되는 마냥 아아 한국형 판타지 판타지 하면서
    나머지를 매도하거나 공격하는 극단적인 분들이 계시고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판타지는 이미 망했어...라며 등을 돌리니
    참...
    문피아만 해도 수작이 너무 많은데 저런 작품이 출판이 안 된다면
    나는 당연히 안 되겠지..이런 마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워리도꾸
    작성일
    12.07.25 22:06
    No. 17

    우리나라 출판시장이 좁아서 생기는 현상같습니다.
    전업작가로 나서도 일년에 한질은 내야 겨우 입에 풀칠 할겁니다.
    그러니 퀼리티 보다는 우선 먹고 살 풀값을 벌어야기에 속도만 높일 수밖에요.
    장르작은 대여점 위주다보니 판매부수가 한정되어있고, 아주 수작이 아니라면 책써서 벌 수 있는 돈은 거기서 거기죠.
    만약 해리포터를 우리나라 작가가 썼다면 1~3권까지는 재미있고, 점점 갈수록 분량만 늘다가 10권 무렵에 급마무리 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6 00:56
    No. 18

    결국 인식의 차이인것같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지라
    작성일
    12.07.26 06:00
    No. 19

    지하철에서.. 옆에 아저씨가..무협지를 펼치면.. 뭔가.. 깨는느낌??
    자기개발서도 지하철에서 펼쳐 읽기엔 별로던데..
    만화책도 애매하고..

    뭘 봐야 눈치보지 않고 볼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12.07.26 06:22
    No. 20

    고지라님/ 중학교때 같이 무협 보던 친구 중문학과 다녔는데 등교길 버스에서 중국 원서(?) 읽으면 사람들이 경외의 눈빛으로 쳐다보았다는......

    한자로만 된 책이었으니......

    그러나 내용은 무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지라
    작성일
    12.07.26 06:54
    No. 21

    앗! 조선족이구나! 할지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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