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주인공좀...

심심해서 글 하나 조집니다.

저는 글을 엄청 많이 보는편입니다.

재밌는글은 대부분 유료따라가구요.

신작도 거의 다 봅니다.보다 재미없음 떠나지만...

근데 말입니다.

작가님들 주인공이 초딩이나 중딩인 소설좀 그만 쓰시면 안될까요?

어떤 소재로 글을 쓰든 그거야 작가님맘이겠죠.근데 초딩중딩이 주인공인 소설치고 잘된 글이 얼마나 됩니까 본인들한테 득될것도 없는데 왜 굳이...

특히 유료까지 쫓아가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성인들일겁니다.

근데 초중딩이 아무리 능력있고 돈을 많이 벌고 주변에 이쁜 여자들이 많다고해서 독자인 성인들이 어는정도의 공감을 하며 대리만족을 얻겠습니까 감정이입도 안될뿐더러...

대부분 회귀물들중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정 어렸을때로 회귀했으면 능력이나 주변상황등 베이스정도 깔아놓고 고3정도나 성인으로 스킵해야지 오십화 백화 이정도이상을 주인공을 꼬맹이로 설정하면 결국 독자들 쭉쭉 빠져나가는거 본인들이나 이전글들 보면 뻔히 알지않나요?

필력이 어마무시해서 그런상황으로도 재밌는글을 뽑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글들은 어휴...

물론 그런 글을 좋아하는 소수의 분들이 계시긴하겠습니다만은..

이런 설정의 글들이 잊을만하면 끝도없이 나와 답답한 마음에 글하나 조져봤습니다.

우리 최소 고딩정도부터는 시작합시다

아님 유년기는 빠른 스킵으로 속도감을 주시던지

[은사시나무]

ㅋㅋㅋㅋㅋ 그건.... 10년전에도... 그랬던거 같은데요
한 거의 17년전에도...

[머거본땅콩]

내용 늘리기도 있구요 그런 어린시절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습니다. 성인 혹은 고등학생부터 시작하면 소설의 시작이 너무 무거워질수도 있죠 .. 취향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