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건강과 손목은 안녕하신지요.
어떤 직업이든 건강이 자산입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반은 그나마 자주 그려서 그런가 이제야 겨우 손에 익는 느낌입니다.
드레이랑 처음 만난 초반에는 사람때려본적 없는거 같은 얼굴이래다가 뒤로 갈수록 날선얼굴 이라고 묘사되는 거 보면, 반 얼굴도 베이스는 평범한거 같고.... 험악한 거에 비해 평범한데 날서보이는게 처음엔 꽤 어려웠거든요.
그에 비해 에반은 걍 평범하게 그리면 되어서 편했습니다!
얼마나 무해해 보였으면 아치우드가 초면부터 그랬을까요. 그녀석 처세술 보면 에반 첫인상이 강해보이거나 노련해 보였으면 안그랬을 확률이 높을것 같습니다.
에반은 안경묘사가 몇번 나와서 안경를 씌워 봤습니다. 생각해보면 저열한 육체가 글씨체 까지 영향을 미치니, 에반 조교수님 판서는 악명높을것 같네요.
학장님 은퇴하시면 부우우 등장이 없어질테니
그게 좀 슬픕니다.
부우우를 놓아주자, 바이바이 부우우!
반은 챙겨입는거 같은 묘사가 종종 나오는거에 비해
에반은 뭘 입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대충 범생이처럼 입혔습니다!
그보다 최근화에 슬라임이 나왔어요!
슬라임은 제 오랜 정체성이라 왠지 반가웠습니다.
황금슬라임이라니 귀하기도 해라. 다비가 캥캥펀치로 조져줬으면 좋겠네요.
말랑한 여우육구에 밟히고 싶댜.....☆
늘 20시를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재미있는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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