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러프 스케치 마치고 본 스케치 들어갔습니다.)
(아래, 임시로 지정한 배경과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아약님의 데들리 임팩트, 너무 재밌어서 오늘 새벽부터 삽화 작업 들어갔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해서 언젠가 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많이 바빠서 한 달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손으로 그려 스캔을 뜨려고 보니 스캐너가 망가졌고, 카메라도 사정이 안 좋아 마우스와 타블렛 없이 랩탑 터치패드로 작업 중입니다. 손가락 운동 많이 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하니 뒤끝(?)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하는 게 좋을 성싶기도 하네요. 타블렛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에 포토샵 펜 툴로 Stroke Path 해가며 펜압 효과를 만들었습니다.
지금 고민인 게, 마음에 드는 컨셉과 색이 없어서 스케치를 마치고서도 상당히 많이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리메이크 전 글을 못 봐서 정말 아쉽지만, 지금 제가 읽는 글만 해도 없는 시간 내서 아깝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우혁이와 성재, 그리고 친구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아약님, 좋은 글 계속 써주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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