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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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2 닭둘기야
작성
22.11.03 07:50
조회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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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유료 완결

노란커피
연재수 :
786 회
조회수 :
9,525,310
추천수 :
444,902

노란커피 작가의 ’천재 흑마법사‘


작가분이 해당 작품 외에도 
‘강과 먼지의 왕자’, ‘쥐쟁이 챔피언’ 처럼
독특한 스토리의 작품을 무료연재하셨으니 참고 바랍니다.


445편까지 연재한 시점에서도 구매수가 3천이상이 나올 정도로
취향저격을 한 콘크리트 독자층들이 굉장히 많은 작품입니다.

글근육 작가의 ‘약먹는 천재마법사’ 와 비교가 되었던 작품인데요.
두 작품 모두 준수한 필력을 가지고 있고
마법사와 흑마법사, 말 그대로 비교되기 참 좋은 탓인지
이전에는 작가가 약먹는 천재마법사를 보고나서 썼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두 작품 모두 본 입장에서는 결이 달라도 완전히 다르고
전체적인 세계관, 스토리의 느낌, 방향이 다른 편입니다.


작품의 도입부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해당 작품의 주인공 ’올리버‘는
광산에서 혹사당하는 소년 노예로 취급되고 있었습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소년소녀들이 노예로 쓰이다 노동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면
희생되는, 그런 잔혹한 상황이었죠.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올리버는 기연(?).. 아닌 기연을 만나
흑마법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으로
작품의 본격적인 진행이 시작됩니다.

축복이라고 해야 할까요?
주인공은 어떠한 것을 배우는 데 있어 재능의 궤가 다른 인물입니다.
일반인들은 오랜 시간을 거쳐서 A->B->C->D처럼
순서를 거쳐서 정석으로 배운다면

그냥 본 것만으로 배웁니다.
봤다는 것 자체만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한 능력을 가졌죠.


다만 현실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 독특하거나, 일반인들의 시선에
비정상적인 성향이나 성격을 가진 경우가 있는 것처럼
주인공은 굉장히 착하기도, 나쁘기도, 이상하기도, 황당하기도 합니다.

주인공을 한단어로 표현한다면 ‘백지’ 입니다.
멍청해서? 아닙니다.
단순하게 지능이나 능력으로 따지자면 그 누구도 비하지 못 할 정도의 먼치킨.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죠.

그러나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삶의 시작부터 현시점까지는
광산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그 시절이 전부였습니다.

자연스레 주인공은 현실의 어린이들이 6살 이하에 가치관이 확립된다고 하듯
스스로의 가치관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백지에서 무언가를 그려나가듯
지식을 갈망하고, 지혜를 추구합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특이하고, 독특하고, 신기합니다.
보통 작품들은 주인공에게 백치미가 있는 것처럼 독특한 성격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답답하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의 경우 답답한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답답함이 아닌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작품이 그만큼
필력이 있고 깊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시점의 스토리 진행도를 봤을 때 최소 600편이상까진 연재를 할 듯 싶습니다.
진행하면 할수록 떡밥들도 계속 튀어나오고, 
마치 어린아이에게 총과 같은 강력한 무기를 쥐어준 것처럼
불안하면서도, 
동시에 백지이기도 한 주인공에게 밝고 선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부 인격자들의
소통이라는 조력이 굉장히 빛을 발하는 작품입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이 쓸데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게임의 시스템처럼 보다 보면 굉장한 의미와 매력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해당 작품이 매력적인 이유는 독특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흑마법사가 나오는 소설들은 주로 네크로맨서처럼
그저 무언가를 소환하고, 마법사처럼 스킬명을 외치며 저주하고.
생명들을 바치면서 악마를 소환하는 등.
그런 것이 주류였지만 해당 작품의 흑마법사는 ‘마나’가 아닌
다른 것을 소모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소환수조차 흑마법사에 어울리는 느낌이었구요.
기존의 작품들의 정형화된 틀이 때로는 그 나물에 그 밥처럼 식상한 것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었는데 보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본래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 추천을 하는 것을 고민하긴 했는데
초기에 보시다가 중단을 하셨다거나, 혹시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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