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재고 바랍니다.
이 소설의 특징은 진짜로 그럴싸하게 능력 있는 기업인을 표현했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현실감이 있어서 놀랍습니다.
그간 현판 재벌물(잘 쓴)의 특징은 정보우위로 인한 성공이 많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성공의 방정식은 전문지식이나 미래예견을 통한 것이었지 능력을 딱 보여주는 방식은 좀 비중이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작품을 보기 전까지는 그게 약하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여타 소설과 빌드업이 너무 달라서 정말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그런데 연중이라뇨?!
연중 마시라고 추천글 씁니다.
다들 오셔서 찍먹 가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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