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시간이 있을때 문피아에서 작품들을 읽고 있습니다.
물론 무작정 읽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학교(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셀수도 없이 무수히 많은 무협소설을 읽어온 만큼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까다롭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삼류인지 사류인지 알 수 없는 많은 작품들을 건성으로 넘어가며 옥석을 골라 읽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작품을 만났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괜찮다고. 읽을 가치가 있고 돈을 주고 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제 겨우 연재 4회차를 보고 있지만 느낄수 있습니다.
작품의 줄거리와 소재를 꾸미는데 있어 작가의 상당한 고심과 노력이 있다는 것을.
요즘 흔한 회귀물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다음 줄거리가 기대가 됩니다.
부디 작가의 지금 이 마음이 종료시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다음 글을 읽으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분이 수준 높은 무협소설 작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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