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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믿고보는 이블라인작가님의 야구소설!!

찬성: 8 | 반대: 2

인물들 개성있고 뻔한 이야기도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 무리수 없고 스포츠물 특유의 즐거움을 잘 그려냄. 단점은 긴 기간대의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작품 전체로 보면 반복되거나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종종 있음.

찬성: 7 | 반대: 1

믿고 지르는 이블라인

찬성: 10 | 반대: 2

kbo 하위팀, 하지만 탄탄한 팬층은 매번 기대하고 희망을 못잃어 고통받는 과정이
이블라인 작가님 필력으로 살아있습니다

1. 회귀: 메이저리거로 성공했지만 해외생활과 이혼으로 후회하는 주인공은 이번에 한국에 머물게 됩니다. 회귀자 특유의 베테랑의 여유와 자신감은 언제나 맛있는 매력이죠 이번에는 멘탈튼튼 워라밸 지키는 행복한 삶 시작입니다
2. 시스템창 없음: 시스템창은 요약압축이 가능하고 편하죠~ 그런데 이번에 빠졌습니다. 없어도 주인공은 충분히 괴물이고, 때로는 시스템창 없는게 현실 몰입감 도움이 됩니다
3. kbo배경: 술처마시고 음주운전, 감독 앞에서 후배한테 쌍욕, 군기잡기, 후배 앞길 막는 꼰대선배 등등등. 야구팬들 뚜껑 열리는 암적인 단면이 사실적. mlb에도 나름 걸림돌이 나오지만, 체감이 다르네요 이건 내가 아는 k-매운 맛입니다…
4. 인터넷 반응: 이 작가님이 맛깔나게 쓰는게, 댓글과 팬, 네티즌 반응입니다. 거기서 유머를 뽑고 거기서 진짜 뉴스댓글 보는 기분입니다.

단점: 아직 20화도 안 나옴…
그리고 갈등 요소는? 주인공이니까 오션스 우승은 시킬텐데, 너무 쉽게 되면……
과연 오션스는 언제까지 우승을 거부할 것인가…!
천재 타자가 강속구 던지다가 어깨 버틸 것인가…!
또 모르죠 kbo에 머무르기로 결심했지만 mlb 갈지도.

추천 드립니다
찍먹이라도 해보세요
내 취향의 소설 찾으려고 떠도는게 웹소설 독자들 아닙니까? 내 소설 하나 찾아두면 매일 찾아갈 맛집 하나 생긴겁니다!

찬성: 18 | 반대: 2

추천글을 뒤늦게 봤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4 | 반대: 0

이작가님 글도 성실하게 쓰시죠 개그코드도 세련됐구요 쪽지왔었는데 깜빡했네요 보러갑니다 ㅎㅎ 사실 스포츠 잘 몰라서(재밌어서 봤지만) 다음 판타지 쓰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ㅎㅎ

찬성: 4 | 반대: 1

걍 똑같은 야구물이겠지 하고 읽게 되지만 읽다보면 걍 뭔가 다른 작품보다 1%라도 더 재밌음이 느껴짐 이유는 모르겠는데 참 신기하단 말이지..

찬성: 5 | 반대: 1

솔직히 야구 축구 둘다 안좋아하는데 이블라인 소설은 좋아함.

찬성: 6 | 반대: 2

솔직히 스포츠물은 이것저것 보다보면 그게 그거에 뻔하디 뻔한 느낌이 없지는 않은데

이 작가분꺼는 뭔가 술술 읽힘. 뻔한 내용이지만 뻔하지 않게 느껴지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결과적으로 주인공 짱짱 팀도 화기애애 이런 똑같은 이야기인데 뭔가 비법의 양념 한스푼으로 다른집이랑 다른 맛집이 된 그런느낌?

찬성: 6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