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가 철철 넘치고 가슴이 웅장해지는 이야기

선독점 절륜환관

글

서마

보면 볼수록 다음편이 기다려지는 소설이야기입니다

고자가 남자보다 의리로 뭉친 이야기 크으

사이다와 함께 간지가 넘치는 절단마공이 드라마보다 더 하네요 ㅠ

남자도 아닌 고자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저도 이럴줄은 몰랐네요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려지는게

필력이 절륜하십니다

주인공이 고자위장취업중이라 절륜한지 확인은 안되었지만

언젠가는?

주인공 혼자가 아니라 주인공과 함께하는 환관일족의 이야기

지금이라도 보세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초반은 일반 무협소설같지만 35화정도만 지나면

고자의 세계로 빠져버립니다

추후의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

작가님의 연참신공을 기대하며

[근타님]

고자소설이 가슴이 웅장해진다니 이게 무슨말이야?

하실수있는데 읽어보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배냇고자녀석...가슴이 웅장해진다...

[옳은말]

무협의 탈을 쓴 깡패소설입니다. 소재와 단어, 무공 같은 것만 빼왔지, 무협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무를 행하고 입에 담으면서 신중함은 찾아볼 수 없고, 협은 아예 눈씻고 봐도 없습니다. 그냥 과거로 돌아가서 논리 없이 '하고싶으니까' 깽판 치는 소설임. 추천글 보고 유료부분도 돈주고 따라가다가 하차했음

[근타님]

하긴 윗분말씀대로라면 무협은 아니죠

무는 있는데 협은 없거든요. 궁중 암투가 주로 나오기때문에.

무협풍...정치물? 약간 그런느낌?

[치적치적]

무협, 정치, 개그 등이 어우러진 소설이죠.
환관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작했고, 회가 거듭될수록 마음이 웅장해지는 머리싸움과 힘싸움이 나오면서 흥미진진해지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협객이 아님을 이미 표방했는데, 무인의 협은 그 범위와 대상이 주관적입니다.
무협의 세계를 이상적으로 보셔서 취향에 적중하지 못한 것 같군요.
약자를 돕는 주인공에게 협이 없다니요 ㅋㅋㅋ
협이 사람이 큰 도리에 끼어든다는 뜻인데, 주인공이 행하는 것이 협이 아니라고 하시면...
솔직히 개인적 사랑이나 가문의 은원으로인한 전개가 오히려 협이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