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악당은 살고싶다 추천글

작성자
Lv.56 코딩글쟁이
작성
20.12.15 11:29
조회
1,92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지갑송
연재수 :
362 회
조회수 :
15,913,647
추천수 :
563,072

이 작품은 무료 베스트에 있을때 부터 읽기 시작하였다. 소재는 빙의물로 자주 볼 수 있는 소재이다. 하지만 추천글로 쓰는 이유는 작중 주인공에 대한 표현이 정말 섬세히 잘 들어가 있다. 작중 인물들의 느끼는 점을 구체적으로 잘 묘사하여 뛰어난 몰입감을 주고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세계관 구성에 대해 고심을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스토리
  소설의 주인공인 유진은 게임 개발자로 자신을 모델로 모델링된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에게 빙의되게 된다. 데큘레인은 게임상 등장하는 중간보스급 악당으로 1000번 중 999번은 죽을만큼 개복치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 데큘레인은 마법학교 수석교수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다. 성격으로는 선민의식, 결벽증, 권위적, 허세, 교양 강박증과 같이 부정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이 빙의되기 이전에 장난 삼아 넣은 육안, 철인 등등 장난 삼아 여러가지 특성을 장난 삼아 추가했었다. 이를 이용해서 사망 플래그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 이다.

캐릭터
데큘레인 폰 그라한 유크라인(김우진)
- 굉장히 입체적인 캐릭터로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 직책 : 마법학교 수석교수
- 성격 : 결벽증이 있으며 권위적인 캐릭터로 그려졌다. 우진이라는 빙의된 인물의 성격도 합쳐진 탓에 다른 등장인물을 이해하려고 한다. 이 캐릭터의 제일 특징이 되는 존귀한 예법은 귀족적임을 항상 강조한다. 모든 행동에서 기품이 느껴진다는 설정으로 걸음걸이, 몸짓, 표정과 같은 모든 면에서 기품이 느껴진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 캐릭터의 스토리를 살려줄 이해력이라는 성격은 마법과 인물에 대한 것을 이해한다는 설정이다. 그 덕분에 마법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가질수 있다. 
- 요약 : 부정적인 면(권위적..)과 긍정적인 면을 적절히 잘 조합한 입체적 캐릭터로 이 덕분에 작중 몰입도가 뛰어날 수 있었다. 

율리
- 데큘레인의 약혼자이다.
- 성격 : 악한 것을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으로 악당으로 설정되었던 데큘레인을 싫어하면서 약혼한 것에 대해서 싫어하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우진이 빙의하면서 바뀐 데큘레인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면서 점점 마음이 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요약 : 정의로운 기사이며 작중 히로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비아& 이프린
- 두명다 데큘레인의 학생으로 사건과 연관되어 등장을 많이한다. 두명 모두 천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귀족과 평민으로 대칭적인 인물로 구성되어 있디. 데큘레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행동하는 인물들이다. 
- 요약 : 이 두 인물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동시에 데큘레인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것에 포인트가 있다.


총평 
- 등장인물들의 설정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으며 작가가 중점적으로 본 것은 등장인물들이 그 당시에 느끼는 심정 서술에 중점을 둔 것 같다. 그렇기에 작중 몰입도가 높다는 특징을 가질수 있었다. 작품의 여러 부분에서 작가의 고심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다른 구독자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글이다. 전체적인 소재는 한번쯤 읽어본적 있는 소재이지만 등장인물의 심정을 섬세한 묘사를 특징으로 몰입도가 있기에 재밌게 읽어볼만하다. 


Comment ' 36

  • 작성자
    Lv.86 드래고니언
    작성일
    20.12.15 17:55
    No. 1

    용두사미 작가라 초반은 재미있는데 가면갈수록 재미가없어짐 그래서 전 완결되고 평보고 보러고요 이번작품은 용두사미가 아니길 빕니다

    찬성: 2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1 산고노미야
    작성일
    21.03.11 20:30
    No. 2

    악살싶 용두가 아닌데 ㅋㅋ

    찬성: 1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55 ca****
    작성일
    21.03.26 14:43
    No. 3

    3월에세 왔습니다 악살 쩔드라 ㄷㄷ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su******..
    작성일
    21.08.18 21:37
    No. 4

    8월에서 왔습니다 갑송이형 쩔드라 ㄷㄷ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jeremiah
    작성일
    21.11.16 03:01
    No. 5

    11월에 왔습니다 여전히 쩔드라 ㄷㄷ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공금태
    작성일
    22.05.04 13:07
    No. 6

    22년 5월입니다. 쩝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독자생각
    작성일
    22.07.19 23:09
    No. 7

    22년 7월 입니다. 명작입니다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945haven
    작성일
    21.11.17 12:55
    No. 8

    250편의 실비아편까지 읽은 시점에서
    이 작품은 아마 이제까지 작가님 작품중 가장 역대급의 작품일것입니다. 특히 실비아편의 감정서사 스토리전개 떡밥회수는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정도입니다. 강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20.12.15 18:19
    No. 9
  • 작성자
    Lv.33 다음화
    작성일
    20.12.15 22:00
    No. 10

    작가가 작가인지라 저도 고민은 많이 했지만 진짜 재미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끊게 되더라도 지금 재밌으니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69 바부
    작성일
    20.12.15 22:21
    No. 11

    백퍼센트 내용이 널뛰기 함 이 지갑송은 케릭터와 설정을 만드는 능력인 상당하지만 그 케릭터와 설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은 약함

    지갑송도 자신이 초반 깡패인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글은 무료를 최소화로 연재한다음 초반에 바짝벌고 중반부 부터는 개판이 됩니다

    찬성: 33 | 반대: 13

  • 작성자
    Lv.49 걷는남자
    작성일
    20.12.16 02:02
    No. 12

    설정은 나름 잘 짜는데 그걸 소화할 역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낌.

    이 작가의 가장 큰 문제는 "멋"을 세련되게 표현하지를 못함. 소름 돋는 필력으로 몰입감과 가슴 웅장해지는 카리스마가 아니라, 항상 중2병으로 귀결되는 유치함이 항상 아쉽다

    찬성: 20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49 걷는남자
    작성일
    20.12.16 06:19
    No. 13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은 추천합니다.
    작가의 앞선 작품들이 훌륭한 디딤돌이 되었던 것 같네요.

    솔직히 저는 작가님의 전작들 중에서 도무지 눈에 차는 게 없어서 기준 미달으로 중도하차만 했지, 끝까지 읽은 작품이 단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작품은 인정합니다.
    이정도 퀄리티만 계속 유지해준다면 끝까지 갈 생각입니다

    찬성: 16 | 반대: 4

  • 작성자
    Lv.91 뉴욕하늘
    작성일
    20.12.16 05:30
    No. 14

    걷는남자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거 같아요. 특히나 최신화에서 좀 두드러졌죠.
    전체적으로 참 아기자기 하달까..
    전혀 죽을거 같지 않은 주인공이 살고싶다고 하는 는낌.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걷는남자
    작성일
    20.12.16 06:31
    No. 15

    토이카 작가의 "죽지 않는 엑스트라"라는 비슷한 소재의 작품이 있는데, 토이카 작가의 작품은 완전히 매니악한(유치함+하렘 등등) 라노벨의 끝판왕이라면..

    이 작품은 좀 더 보편적으로 가볍게 읽을 만하네요.

    하지만 제목의 "살고싶다"와 이어지는 주인공의 목적과 행동, 심리 묘사, 글의 분위기 등에 대해서 기대하며 글의 주제를 "생존"에 연결해서 의미를 되새기는 독자에게는 루즈한 전개라고 여겨질 법도 합니다.

    아무튼.. 재밌네요. 초반 깡패라는 의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정도면 인정합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글읽는안경
    작성일
    20.12.16 13:31
    No. 16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초반만 읽고 언뜻 손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인물간의 대화에 있어서 제 스타일이 아니기도 하고 약간 유치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다른분들은 참 재밋게 읽으시는거같은데..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걷는남자
    작성일
    20.12.16 21:13
    No. 17

    무슨 심정인지 이해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금 오바해서 tmi로 얘기하면,

    요즘은 어느 플랫폼이든 죄다 개성 없고, 개연성 없고, 유치한.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할 수 없는, 납득할 수 없는, 의문을 부르는 구멍투성이 인스턴트 소설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플랫폼 정책인지, 독자의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평점이 상향 평준화되어 작품의 변별력이 사라지고, 흥행 위주의 단순한 작품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투데이, 베스트 등 순위권으로 올라오는 작품 수준이 조작을 의심할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들이 많고,

    비평 좀 하려고 하면 "양판", "라노벨"은 원래 그렇다며 작가와 독자들이 인신공격하고 니가 글 쓰라고, 꼰대, 틀딱이라고, 하차하라고 욕합니다
    그게 반복되다 보면 취향 맞는 작품 하나 찾는 것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대충 1~2화만 봐도 바로 견적 나오고, 귀찮아서, 시간낭비 하기 싫어서, 감정 소모하기 싫어서 금방 포기하고 손절합니다.

    흥미로운 주제, 소개글, 추천글, 독자들 의견, 평가 보고 혹하다가도 막상 본문 몇글자 읽어보면 도저히 안 읽히기도 하고..

    요즘 볼만한 작품 찾는 것도 힘든데, 기본이 안 된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대화나 소통도 불가능하잖아요. 죄다 원색적인 비난 뿐이라 댓글 하나 달기도 힘들고.. 너무 피곤합니다.

    요즘은 볼 것도 없고, 심심해서 습관처럼 관성에 의해서 무기력하게 언데드마냥 뭐 하나 볼 거 없나 매번 찾아는 보는데, 정작 찾아보면서도 막상 작품에 대한 기대는 없는 무기력함에 질릴 정도.

    그러던 차에 별 기대없이 다음부터 시선 안 주려고 거르기 위해서 읽은 작품이 "악당은 살고싶다"였고, 이번 작품을 보니 작가의 전작들이 좋은 디딤돌이 되었는지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만족.

    안경님도 어서 만족스런 작품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최근에 "전생검신", "불꽃의 기사", "킬 더 에일리언", "게임4판타지", "율곡검원의 소드마스터"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하오니 읽어볼만한 작품이 있다면 제목이라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너무 힘드네요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그래곤
    작성일
    20.12.17 09:07
    No. 18

    변방의 외노자가 대체불가 띵작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글읽는안경
    작성일
    20.12.17 11:36
    No. 19

    후로스트님의 변방의 외노자 참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꽤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진격의거인
    작성일
    21.02.12 12:36
    No. 20

    앗 약먹는 천재마법사랑 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 이 두개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3 표지
밤12시   등록일 : 20.12.23   조회 : 478   좋아요 : 14
퓨전, 판타지 만화 속 실눈 캐릭터가 되었다 | happylazy
추천 : 10 표지
민사소송장   등록일 : 20.12.22   조회 : 744   좋아요 : 14
현대판타지, 판타지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 글술술
추천 : 2 표지
만청(卍靑)   등록일 : 20.12.22   조회 : 426   좋아요 : 4
|
추천 : 7 표지
사략잠수부   등록일 : 20.12.22   조회 : 389   좋아요 : 17
대체역사 고종, 군밤의 왕 | 까다롭스키
추천 : 2 표지
뿌링틀   등록일 : 20.12.22   조회 : 1,014   좋아요 : 38
추천 : 5 표지
Coolpapa   등록일 : 20.12.22   조회 : 741   좋아요 : 16
판타지 피에 관한 묵상 | 이단영
추천 : 12 표지
가우디움   등록일 : 20.12.22   조회 : 552   좋아요 : 20
퓨전, 현대판타지 드래곤을 유괴하다 | 유주
추천 : 10 표지
어린어른   등록일 : 20.12.22   조회 : 716   좋아요 : 55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 카르카손
추천 : 7 표지
힘세고강한   등록일 : 20.12.21   조회 : 516   좋아요 : 12
퓨전,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카우보이가 되다 | 홍삼더덕
추천 : 4 표지
하얀미아   등록일 : 20.12.21   조회 : 525   좋아요 : 11
추천 : 3 표지
심심히다   등록일 : 20.12.21   조회 : 858   좋아요 : 17
|
추천 : 2 표지
ba***   등록일 : 20.12.21   조회 : 527   좋아요 : 36
|
추천 : 3 표지
[탈퇴계정]   등록일 : 20.12.21   조회 : 382   좋아요 : 7
추천 : 2 표지
종량제봉투   등록일 : 20.12.21   조회 : 687   좋아요 : 25
퓨전, 현대판타지 헌터 아카데미의 교장이 되었다 | 끄뚤루
추천 : 7 표지
빨간비니   등록일 : 20.12.21   조회 : 565   좋아요 : 11
퓨전,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카우보이가 되다 | 홍삼더덕
추천 : 5 표지
빨간비니   등록일 : 20.12.21   조회 : 525   좋아요 : 8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높은 하늘의 한국인 | 겨울까마귀
추천 : 1 표지
g2******..   등록일 : 20.12.21   조회 : 589   좋아요 : 20
퓨전, 판타지 회귀자는 팩트 폭력배 | 캣g
추천 : 2 표지
마루룬   등록일 : 20.12.21   조회 : 543   좋아요 : 5
|
추천 : 8 표지
mi******..   등록일 : 20.12.21   조회 : 1,318   좋아요 : 24
현대판타지, 퓨전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 | 소주귀신
추천 : 12 표지
투투리   등록일 : 20.12.21   조회 : 524   좋아요 : 23
판타지 강과 먼지의 왕자 | 노란커피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