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게에 올려주신 추천인에 감사!
24일 대여권 써도 육천원이 안되서 가볍게 기간안에 충분히 볼 수 있는데
그냥 읽고 흘리기엔 너무 아까와 소장하고 싶지만
출혈이 너무 커...T T
참... 무협은 ‘네 이놈 감히...!’ 류의 갑질이 너무 많아서
정신 건강에 안 좋아 어지간해선 안 보거든요.
조폭들 듀얼씬도 바보같구...
과거 중국 평행세계다 보니 지형, 역사, 조직 등
익숙하지도 않은 한문으로 공감각 동원해 읽어야하니 죽겄어요...
(김용할배 미워! 왜 금단의 길을 맛보게 하셨나...)
근데 이건 무협 잘알못이나 알러지 반응 있는 분들도 술술 읽힐 정도로
재밌어요!
남주의 깽판이 기대되게끔요!
숨겨진 정보 조직에서 현장 요원 소모품으로 스러질 남주가
딸을 지키기위해 벌이는 칼춤 무대를
영구 소장할지 아님 전두엽 뚫어뻥을 쓰더라도 대여로 쑤셔넣을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작가님, 다작으로 건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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