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서자는 무공천재라는 작품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회빙환 판타지 장르의 작품입니다.
주인공 아르키온느는 마왕 발체자르와 맞서 싸우던 다종족 연합군의 마지막 남은 정예입니다. 마족이 되어 자신의 부하가 되라는 마왕의 제안을 거절한 주인공은 마왕에게 죽음을 맞습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주인공은 40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회귀한 주인공은 40년 후 대륙을 멸망시킬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심장병을 앓고 있던 주인공은 전생에서 얻은 지식을 이용해 병을 치료하고 어린 나이부터 무공을 배워나갑니다.
그 외에도 자신을 괴롭히던 형제를 혼내주거나, 왕국 제일의 강자 제론 공작을 후견인으로 들이고 공작의 아들이자 미래의 검성인 클라우드와 우정을 쌓는 등 다가올 미래를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판타지 회귀물이지만 작가님의 준수한 필력과 물 흐르는 듯한 이야기 전개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잘 짜인 웰메이드 회귀 판타지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