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44 신시우
작성
20.04.19 15:07
조회
1,27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옴니버
연재수 :
212 회
조회수 :
1,223,997
추천수 :
45,339

안녕하세요, 소설 리뷰어 예문입니다. 벌써 세 번 째 추천글이군요. 그만큼 요즘 무료작중에 제가 재밌게 보고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을 골라왔습니다. 이번 추천작은 빙의한 양아치가 너무 강함입니다. 작가는 옴니버라는 필명을 쓰고 계십니다. 아래는 소개글입니다.

 

학원물 액션 RPG 게임의 엑스트라가 되었다.

엔딩만 수십 번은 본 고인물인 내가.

 

그렇습니다. 또 빙의물, 창작물 속으로 들어가기 장르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당연히 고인물입니다. 이 게임의 이름은 바로 <조상님이 보우하사> 이름만 들어도 알 것 같지 않습니까. 설명은 아래에 하겠습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이 <조상님이 보우하사> 엔딩을 수십 번 본 것만으로도 모자라 시크릿 엔딩, 히든 엔딩까지 모조리 봐버린 고인물 중에 쌉 고인물입니다. 주인공이 플레이한 학원물 액션 RPG 게임은 난이도가 무척 높고, 등장인물 누구 하나도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입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초반부 대화에서 얻은 힌트를 추적해나가며 결국 모든 등장인물을 살린 엔딩을 달성해냅니다. 그리고 게임은 주인공에게 있을 수 없는 미래를 개척했다며 새로운 루트 개방을 알리고 플레이 할지 묻습니다. 주인공은 수락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금발머리에 태닝한 185cm의 양아치의 몸으로 깨어납니다. 게임에는 등장도 하지않는 엑스트라로 말입니다.

 

전생에서는 게임만 하던 배나온 아저씨였던 내가 이 세계에서는 금발 태닝 거근 양아치?! 우효 럭키☆★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딴 제목의 동인지가 어딘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은 자제해주십시오. 저는 NTL MILF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주 싫어합니다. 제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이 소설은 저런 내용이 아닙니다.

 

장난은 이쯤하고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몸뚱아리로 삶을 시작한 주인공. 자신이 지금 있는 곳이 이제까지 플레이 했던 학원물 게임. <조상님이 보우하사> 라는 것을 알아채고 죽음의 수용 5단계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좋은 자세죠. 요즘 소설 트렌드, 특히 웹소설 트렌드에서는 느린 전개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용납하더라도 어마무시한 필력이 없다면 상쇄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의 배경은 여느 현대 헌터물과 비슷합니다.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논란의 소설, 문피아의 밝음이자 어둠 중 하나인 소설 속 엑스트라가 있겠군요. 학원물로 시작한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몬스터도 있고 섬 만한 크기의 배 위에 자리한 영웅 육성 학교가 있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제쳐두고, 이 소설에는 이 소설만이 가진 엄청난 설정이 있습니다.

 

바로 조상혼, 상주라는 개념입니다. 이 소설에서도 대한민국은 손에 꼽히는 강국으로 묘사됩니다만, 그 이유가 아주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아직 정확히 나온 것은 없지만 <조상님이 보우하사> 게임 속의 지구에는 괴물이 있고, 그런 괴물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바로 망자의 힘에서 비롯됩니다. 역사나 교과서, 혹은 이름만 대면 알법한 위인들이 조상혼이라는 개념을 입고 현대에 현신해 후손들에게 힘을 빌려줄 수 있다, 라는 굉장한 설정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에 조상과 망자의 넋을 기리는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이 시국에 강대국이 되었다는 설정. 저는 이 설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조상님이 보우하사> 게임에서 강대국으로 나오는 나라는 한중일과 인도네시아, 멕시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가 뽑힙니다. 거기다가 나라가 가진 종교에도 영향을 받아서인지 불교의 천도제, 천주교식, 기독교식, 유교식 등등 망자의 넋을 기리는 방식도 차이가 납니다.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괴물과 맞서 헌터를 기르는 영웅 학교에서 <위령> 제사의 방식으로 배치고사를 본다니. 그게 당연한 세상이라니. 빈잔에 술 따르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감탄하다니. 이런, 이런 말도 안 되는.

 

하지만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얼마나 비상식적이든, 얼마나 말도 안 되든 간에 그것을 얼마나 뻔뻔하게, 그리고 재밌게 풀어내는지가 소설의 재미라는 것을.

 

그리고 그렇기에 빙의한 양아치가 너무 강함 이 재밌는 소설인 것입니다. 이 얼마나 뻔뻔한 소설이란 말입니까? 귀신이 실존하고 그 귀신과 얼마나 싱크로가 잘 맞는지가 강함의 척도가 되는 이야기. 이 얼마나 재밌습니까?

 

<빙의한 양아치가 너무 강함>은 여느 고인물이 고여버린 게임 속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일어났어야 했던 사건을 없던 일로 만들어서 스스로의 능력을 높이고, 히로인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원래는 부각받지 못했던 인물이 부각받으며 주위의 선망과 질시를 받아내는, 읽는 독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전개. 이 소설은 이제까지 나왔던 그런 소설과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고 있지만 조상혼과 상주라는 기발한 발상이 색다른 매력과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회차가 많지 않지만 작가님이 일주일 연재를 하고 있는 지금, 재미는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호작에 등록도 해놨고요.

 

무엇보다 이 소설에는 학원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만담이 있습니다. 역시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재밌습니다. 특히 주인공과 주인공이 계약한 전설적인 괴도의 딸, 젬마와 나누는 대화가 무척 간지럽고 좋았습니다.

 

빙의한 양아치가 너무 강함, 제목만 보면 흔하디 흔한 양판소 같겠지만 알멩이까지 그렇진 않습니다.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예문이었습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8 비구름
    작성일
    20.04.19 15:21
    No. 1

    솔직히 하도 많이 나온 장르라 참신함도 떨어지는데 그걸 잊게 만들정도로소재나 필력이 재밌는지 모르겠음. 학원물이 다 그렇지만 캐릭터들이 너무 뻔하게 비현실적인 느낌. 주인공 들러리 12345

    찬성: 38 | 반대: 14

  • 작성자
    Lv.99 엔쥬인
    작성일
    20.04.19 15:51
    No. 2

    소엑(학원물 빙의의 정석,기대 못 받는 캐릭터or혹은 양아치로 유명한 캐릭터 초반에 배척받다가 활약상을 얻어 이미지 탈피하는)+명문고 EX급(망겜 씹 고인물이 빙의)+나혼자 무한계약 (죽은 자의 영혼과 계약해서 강해지는 헌터) 등등 이거저거 섞인 짬뽕 학원물 빙의 소설.
    소엑처럼 잦은 지각 휴재 속에서 욕하면서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명문고 EX급처럼 설정이 탄탄한거 같지도 않고, 그걸 이겨낼 정도로 캐릭터가 매력 터지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10화도 채 못 보고 걍 놨는데, 실제로 24화 밖에 안된 소설이 뒤로 갈수록 조회수 저렇게 후두둑 떨어지는 거 보면 수작이라고 보기엔 좀 힘들듯.

    찬성: 27 | 반대: 17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20.04.19 17:18
    No. 3

    일단 제목보고 거른 작품인데, 댓글보고 볼마음이 사라지네요.. 음.

    찬성: 13 | 반대: 5

  • 작성자
    Lv.99 한탄
    작성일
    20.04.19 18:17
    No. 4

    나름 볼만한것중 하나인데 너무 평들이 박하시네. 대작 띵작을 원하신다면 물론 비추고요, 다만 익숙한만큼 별무리수없고 그러면서도 상주라는 설정이 약간의 새로운맛도 있는, 편하게 킬링타임할수있는 부담감없는 오락물을 원하신다면 추천입니다.

    찬성: 16 | 반대: 14

  • 작성자
    Lv.24 돌쇠오빠
    작성일
    20.04.19 19:30
    No. 5

    위의 평보다 볼만합니다.

    찬성: 13 | 반대: 8

  • 작성자
    Lv.45 pa******..
    작성일
    20.04.19 20:01
    No. 6

    뭐여 평들이 왜이렇게 박하냐 이거 충분히 기대할 만한 작품이고 재밌습니다.
    첫댓 게임캐릭터들에게 현실성을 왜 찾음요? 충분히 개성넘치고 매력적이구만
    둘째댓 당연히 최신화로 갈 수록 조회수가 떨어지지 늘어납니까 누가 보면 진짜로 조회수 반토막 날만큼 급감했다고 오해할 수 있겠네요

    찬성: 11 | 반대: 20

  • 작성자
    Lv.58 디카뿌려요
    작성일
    20.04.19 21:01
    No. 7

    코믹한 샤먼킹 + 학원물 + 빙의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익숙한 소재들이긴한데 작가님이 나름 맛깔나게 조합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분위기로 후루룩 읽기 좋은 글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찬성: 5 | 반대: 7

  • 작성자
    Lv.51 리치A
    작성일
    20.04.19 21:09
    No. 8

    이거 그냥저냥볼만한데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Lv.33 홍삼더덕
    작성일
    20.04.20 01:53
    No. 9

    그님선 마렵네 위에처럼 혹평할 정도 작품은 아닙니다

    찬성: 14 | 반대: 4

  • 작성자
    Lv.58 총려
    작성일
    20.04.20 03:58
    No. 10

    저렇게 악평 할 작품들은 많이 널려 있는데 왜 굳이 여기다 하는지ㅋㅋ
    상당히 볼만하고 다음화가 기다려지도록 당기는 맛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읽어 보신 분이라면 짬뽕티가 난다는 느낌을 받겠지만 읽다보면 별로 상관 없어집니다.
    다시 말하지만 안좋은 소리 들을만큼 엉성한 글은 아니었어요, 요즘처럼 개나소나 다 하는 유료화 시장에서 아무리 저평가 해도 개나 소로 볼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 합니다.

    찬성: 12 | 반대: 6

  • 작성자
    Lv.55 꿈가득남
    작성일
    20.04.20 12:22
    No. 11

    추천하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8 네임븰
    작성일
    20.04.20 15:37
    No. 12

    이거 재밌어용^^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5 SPM
    작성일
    20.04.20 21:40
    No. 13

    나쁘진 않아요. 필력(?) 같은건 따지긴 애매하고 딴거보단 맨 위에 지적 처럼 우후죽순 생겨나는 물건들에서 나름 탈피(?) 하고 싶으신건한 10년전쯤에 보던 조상님이 등장 하셧는데 설정은 둘째치고 작동 메카니즘이 도무지(?) 이해도 안가고 이해할수도 없는 작가만의 세계관이라 뇌절하고 볼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커다란 단점 같아요.

    차라리 Ps4트로피는 그냥 놔두고 어차피 라노벨처럼 떠다니는 배 위 에서 설칠 정도면... 라노벨 스럽게 컨셉이라도 잡아놧으면 뽕 맛이라도 있을텐데 금방 태닝 양아치 에 개족보라 남의 금발 여자 조상님을 끌어 오다니...;; 거참 이걸 뭐하고 해야 할지.....

    나쁘진 않아요.. 나쁘지만 않아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2 금월의잎새
    작성일
    20.04.21 02:00
    No. 14

    악평을 받을정도의 글은 아니고 그렇다고 참신하다고 할만하지도 않지만 적절하게 잘 섞여서 읽어보기 나쁘지 않은 글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0 주구
    작성일
    20.04.21 07:56
    No. 15

    뻔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62 그상대는
    작성일
    20.04.21 13:32
    No. 16

    뻔한 학원물에 샤먼킹 섞은 느낌 작가님이 설정탄탄하게 만들어뒀으면 읽을만한 학원물이 될듯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84 글리브
    작성일
    20.04.22 01:18
    No. 17

    그렇게 악평 받을만큼 망작은 아니고 평균이상은 하는듯요. 일단 계속 볼 예정.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2 알린미르
    작성일
    20.04.23 13:59
    No. 18

    아... 제목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bpolt
    작성일
    20.04.27 14:07
    No. 19

    '일본 라노벨'에 익숙하신 분이나 거부감 없으신 분은 재밌을듯 호불호는 여기서 갈린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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