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감성팔이,,

선독점 그라운드의 철벽

글

쿤빠

처음에는 뻔한 감성팔이라 생각했지만 왠걸 전개도 스피디하고 시원시원한 게 아주 재미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작가가 처녀작이라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를 봐야하는 점과 요즘 유행하는 회귀나 시스템 같은 치트가 없기에 조금은 억지스럽다 싶은 내용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주 납득이잘 안 되는 소리를하는 것도 아니다.

일단 한국 분량이 끝나고 유럽으로 가게 될텐데 한두 시즌은 축약을 하더라도 좀 굴려줬으면 싶다.

그리고 주인공이 골키퍼다 보니 매번 미칠듯한 선방쇼를 펼쳐야하는 부담이 있는데 그런 뻔하고 식상한 것 보다는 수비와의 연계와 팀의 전술적인 부분을 조금 더 부각시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판다큐마]

작가님이 모든 댓글에 답을 달아주십니다... 관심받는 느낌이 아주 좋아요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탈퇴계정]]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실제 경기 보는 느낌도 나서 ㅎㅎ

[마일드참치]

추강! 스포츠물에서 이정도면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미김]

수작도 수작이지만 저는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경기 장면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무협지에서 생사결을 하는 것처럼 생생하고 긴박한 묘사가 일품입니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의 한계와 드래곤이 나오는 것도 아닌 장르의 한계가 있기에 추천글을 써주신 분께서 지적하신 부분처럼 '늘 같은 선방쇼만 나오면...?' 하는 의문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스포츠 소설에 볼 것이 경기 장면만 있는 게 아닌 데다 경기 외적인 내용 전개에서 축협이라던가 가정사, 구단과의 관계 등등 충분히 흥미를 끄는 부분이 많아서 더 기대됩니다.

최근화 몇 개를 보며 그런 생각이 더 굳혀졌는데 경기장면도 경기장면이지만 개연성을 만드시는 거나 그 개연성을 만들어주는 축구 외적인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로워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 2000화까지 써주셨으면...)

[첫번째독자]

오오 잘 보고 있습니다. 곧 유료화 한다던데 관심있는 분들은 묵히지 말고 보세여 ㅎ

[창조소설러]

강추!!! 확실히 후반갈수록 작가님의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스토리가 리얼해지는 맛이있습니다.

[일누와르]

스포츠류는...그닥..

[세잉]

예전에 가정사보고 하차했던 기억이..

[쿤빠]

네 ㅠㅠ 그래서 독자님들 의견받아서 전체적으로 프롤로그는 수정했답니다 ㅠㅠ

[뚜루루루]

수정한것도 솔직히 좀 그렇던데요 저는...개인적으로 초반에 몰입안되면 안읽는 편이라 저는 안맞는듯요...

[쿤빠]

ㅠㅠ 죄송합니다. 만약 다음작품에 연이된다면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ㅠ

[나의구원자]

강력추천!!처음엔 약간 신파같은 느낌이지만 점점갈수록 그런 느낌도 줄고 전개도 시원시원해요!! 그리고 앞댓글에서 처럼 작가님이 독자들 의견 잘 수용해주시고(이건 장단점이 극명하지만,,) 댓글달면 답글도 친절히 달아주셔서 진짜 독자를 아껴준다? 뭐 이런ㅋㅋ 느낌이좋아요. 시스템 회귀 환생등등이 없고 주인공의 재능 노력으로만 성장하는게 담백하고 좋아요!! 매번 똑같은 스포츠물만 봐소 질리시는 분들한테 진짜 추천드립니다!ㅎㅎ

[식인다람쥐]

수작임. 작가님 피드백도 빠르고

[쿤빠]

헉 ㅠㅠ 추천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글이 아니라 일일이 댓글달면 불편끼칠거 같아서 ㅠ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

[sk******..]

아 이거 잼나게 보는 중입니다
초반에 좀 약간 그런 부분이 있었던거 같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ㅋ

[forever.]

초반을 못넘기겠네요. 신파 설정은 그렇다쳐도 대화가 부자연스럽고 문체가 너무 딱딱한 느낌

[風객]

진짜 저도 초반을 못넘기겠더라구요
느낌이 너무80년대 감성이라 좀....

[비벗]

읽어보니 연령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글이네요... 그렇다고 글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불호 의견에 작가님께서 과하게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이미 즐겨 읽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쿤빠]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모든 점 반영해서 조금더 발전할 수 있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ㅠ

[젤리매니아]

뒤루가면 괸찬타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초반이 불편하면
결국 좋지 않더군요

하와이안피자나 민트초코의 느낌입니다 호불호가 꽤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