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 있어서 추천글을 적게 됐습니다.
주된 스토리는 연예인 출신 주인공이 매니저로 전향하면서 반강제로 자신에게 글 쓰는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후에 매니저와 작가를 거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가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읽는 데에 불편함이 없고, 중간중간 유머 코드도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술술 읽히는 맛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좋았습니다!
근래에 매니저물 보기 힘든데 준수하게 뽑힌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술 읽히는 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맞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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